건설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민․관 합동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이하 지역건설추진위)가 안양에서 출범했다. 안양시가 위촉한 지역건설추진위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5급 이상 시 간부공무원과 지역의 건설업계, 학계, 관련 전문가 등 민․관 합동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11일 출범에 따른 첫 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역건설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안양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에 근거해 출범한 지역건설추진위는 지역건설산업체 수주율 제고와 하도급 참여 확대 및 애로사항 수렴, 부실시공 방지, 건설신기술과 공법 정보교류, 우수건설인 포상 등과 관련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면서 건설업을 측면지원할 방침으로 지역건설업에 활기를 불어넣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설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