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6

[20190116]안양YWCA,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 절약 캠페인

겨울철 전력 사용 급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안양 YWCA가 지난 15일 오후, 안양 범계역 인근에서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안양시와 ‘문닫고 난방 영업’ 및 ‘착한가게’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전국 주요 상권의 가게들이 자발적으로 ‘착한가게’ 스티커를 부착하고 적정 실내온도를 지키며 문을 닫고 냉난방 영업을 실천하는 운동으로 한국에너지공단, 지자체, 시민단체 등이 합동으로 추진한 것이다. 한국에너지공단 분석 자료에 의하면 상가에서 문닫고 난방 영업에 동참시 난방에 소요되는 전력을 약 2배나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태양광·태양열 등을 활용한 난방·온수전력 대체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사용 △고효율 LED 조명 사용 △스마트플러그로 대기전력 차단 등 생활 속 ..

[20190116]안양시, 노후 공원 8곳 연말까지 새단장한다

노후한 동네 공원이 새롭게 리모델링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안양시는 금년 10월까지 어린이공원을 비롯한 관내 8개 공원을 재정비한다고 14일 밝혔다. 탈바꿈을 예고한 8곳 중 ‣초원어린이공원(평안동) ‣목련어린이공원 생태놀이터(범계동) ‣한가람어린이공원(부림동) ‣민백어린이공원(귀인동) 등 4개소로 특별교부세와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등 이에 따른 사업비 29억7천만원도 확보한 상태다. 노후 공원의 새 리모델링은 어린이들이 안전하면서도 창의력 발달에 도움 될 수 있는 원목재질의 조합놀이대가 설치된다. 또 바닥면이 재포장되고 다양한 조경수목이 공원 곳곳을 수놓게 돼 일반인들도 야외의 안락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 예상된다. 특히 휴식공간이 부족한 내비산마을(동안구 비산동 122-3 일원)에 대해서..

[20190115]의왕사랑 상품권 15일부터 판매,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의왕시가 오는 15일부터 5천원과 1만원권 두종류의 ‘의왕사랑 상품권’판매를 시작한다. 의왕사랑 상품권 발행은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해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상품권은 5천원권 6만장과 1만원권 27만장 등 총 30억원의 규모로 관내 음식점, 카페, 소매점, 학원, 미용실, 부동산 등 지정된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등록된 가맹점은 1천 2백여 개소로 상품권은 관내 농협 13개 지점(NH농협은행, 의왕농협)에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는 출시기념 및 설명절 특별 할인기간으로 1인당 월 30만원까지 1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다. 평상시에는 6% 할인된 금액으..

[20190115]안양시, 수리산 성지를 역사공원 조성 추진

안양시 만안구 안양9동 끝자락 담배촌 계곡에 자리한 병목안 수리산성지가 역사공원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안양시는 지난 9일 수리산 도립공원 구역 일부가 해제된 만안구 안양9동 1151-6번지 일원 16,475㎡수리산성지를 역사공원으로 지정 고시했다. 수리산성지는 1830년대 전후 천주교 박해시기에 교인들이 모여 살던 곳으로 1939년 7월 최경환 성인이 옥에서 순교후 매장된 지역이다. 시는 이와 같은 역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03년 안양8경중 제5경으로 지정했다. 그동안 수리산성지는 성인묘역, 고택, 마리아상 등이 개발제한구역 및 도립공원 부지로 묶여, 우리나라 종교역사의 문화적 가치라는 측면에서 부지활용의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천수교 수원교구(이하 수원교구)에 이곳을..

[20190114]안양대 개발 112 영상지원시스템, 2018 대한민국 우수 특허 수상

안양대 컨소시엄이 개발한 ‘112 긴급영상 지원서비스’가 한국일보 주최의 ‘2018 대한민국 우수특허 大賞(전기/전자 부문)'을 수상했다. ‘112 긴급영상 지원서비스’는 납치․강도․폭행 등 긴박한 사건 신고를 받은 112센터 경찰관이 신속한 현장상황 파악 및 조치할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센터에서 CCTV 영상을 제공하여 신고자 구조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국토부 R&D과제의 일환으로 연구한 것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한국일보의 ‘2018 대한민국 우수특허 大賞’은 생활, 기계/건설, 전기/전자, 생명공학/화학, BM/디자인/상표 등 5개 분야의 우수특허 大賞을 정하는 것으로서, 한국특허정보원 및 대한변리사회 후원으로 국내 우수특허기술을 장려하고 지식재산 강국의 경쟁력..

[20190113]안양시, 2019년 관광도시로 도약 모색한다

안양시가 관광객 100만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것을 비롯 관광잠재력 제고, 쉽게 찾아가는 안양관광, 놀거리 풍부한 안양 등을 통해 관광객 100만명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것을 목표로 한 2019년 관광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관광활성화계획을 살펴보면 ‣관광진흥 기반구축 ‣관광정보 안내시스템 구축 ‣글로벌 관광마켓팅 ‣관광상품 개발 및 콘텐츠 확충 등 4대 전략으로 추진되며, 명소 안양예술공원 활성화와 관광상품 개발 등이 핵심을 이룬다. ◎ 관광진흥 기반구축 안양의 명소 안양예술공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종합발전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만안각 부지 활용과 교통문제 해결방안 등이 포함되며, 시는 오는 9월경 최종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교수 등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관광분야 외..

[20190113]안양시 사회조사 "안양은 안전한 도시" 공감

안양시민들은 안양이 안전한 도시라고 생각하고 있고, 청년층 일자리를 많이 늘려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가 시의 발전방안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8․9월 15일 동안 안양관내 거주하는 1,200가구 만15세 이상 2,626명을 대상으로 사회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시민들은 안양이 비교적 안전한 도시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CCTV설치가 안전에 도움 된다고 판단했다. 계속 늘려나가야 할 시설로는 주차시설 응답이 가장 많았고, 최고의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창의력 계발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했으며, 계층별 필요한 정책으로 청년․여성․노인층 모두 일자리와 창업을 원했다. 문화예술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문화시설확충을 꼽았다. 지역축제에 대한 인지도는 충훈벚꽃축제, 안..

[20190111]군포시, 시민 칭찬 '운수종사자' 분기별 표창 시행

군포시가 올해부터 지역 내 시내․마을버스와 택시 기사 8명을 선발해 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대중교통의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우리 동네 친절 기사님’이라는 주제로 시민들로부터 직접 친절하거나 모범적인 운수 종사자를 추천받아 분기별로 지역 버스와 택시 업계에서 1명씩을 표창 대상자로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마을버스 운행질서 공표제’ 운영을 통해 연간 1회 우수업체를 표창하며 교통안전 향상을 꾀했지만, 상시적인 대중교통 친절도 향상 방안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모범 운수자 표창 제도를 도입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초부터 ‘모범 운수종사자 정기 표창 제도’를 시민에게 홍보 중이며, 군포시청 홈페이지 게시판(www.gunp.go.kr→시민참여→칭찬합시다)과 전화(031-390-0493,..

[20190111]안양사랑상품권, 설 명절 앞두고 10% 특별할인

안양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양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는 다음달 1일까지다. 법인을 제외한 개인에 한해 1인 30만원 한도로 관내 소재 농협(NH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등 36개소)에서 1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안양사랑상품권은 현재 가맹점으로 등록된 전통시장 및 골목점포 등 6,780여 개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가맹점 현황은 안양시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가맹점 위치 찾기 어플을 통해서도 파악할 수 있다. 안양사랑상품권은 지난해 1월 발행을 시작하여 108억원이 판매돼 관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시는 올해는 청년배당 등 복지비용을 확대해 약 220억원을 유통시킬 계획이다. 가맹점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각 동 행..

[20190111]군포시설공단, 2018 정보공개 실태조사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해 실시한 ‘2018 정보공개 실태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국정과제인 ‘혁신적인 열린 정부 구현’이라는 목표와 더불어 정보공개 종합평가 확대 시행에 따라 전국의 580여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해 6월부터 45일간 진행되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정보공개 관련 학회·시민단체 등 추천을 받아 전문가와 시민(정보공개 옴부즈맨)이 참여하는 실태조사·자문단을 구성하여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실태조사표에 따라 각 기관이 작성한 보고서와 정보공개시스템 추출자료, 기관별 홈페이지 자료 등을 활용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결과는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 계획을 수립·시행하기 위한 자료로 사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