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178

[20190528]군포산업진흥원에 실내 수영장 생겼어요

군포첨단산업단지에 자리한 군포산업진흥원에 실내수영장이 문을 열어 5월 29일부터 7월 24일까지 시범운영을 한다. 군포첨단산업단지 내에 위치(군포첨단산업2로22번길 5)한 군포산업진흥원은 지하 2층 지상 6층의 규모로 시장 정보 수집 및 제공, 기술개발 장려, 생산제품 홍보 및 판로 개척 등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1월 15일 개관했다. 실내수영장은 군포첨단산업단지 근로자 및 군포시민의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하 1층에 1,262㎡의 규모의 6레인 성인풀과 어린이들을 위한 유아풀을 갖추고 있으며 시범운영 기간에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미비사항을 보완, 8월 1일부터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시설 이용이 무료이며, 이용을 희..

[20190528]LH, 의왕시청 주변 '의왕고천 공동주택용지' 공급

LH 경기지역본부가 다음 달 의왕고천 공공주택지구 내 공동주택용지를 공급한다. B-1블록 1필지로 전체 면적 2만9천517㎡에 용적률 190%가 적용된다. 이에 따른 조성 가능한 공동주택 최고 층수는 20층, 가구 수는 535가구다. 토지 사용은 2021년 3월31일 이후 가능하다. 의왕 고천동 일원 54만3천㎡ 규모로 개발되는 의왕고천지구는 과천~봉담 고속화도로, 국도 1호선이 관통하고 지구 북측으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남측으로 영동고속도로가 위치해 광역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지구 바로 옆에 고천역(가칭)이 예정돼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도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또 시청, 경찰서, 소방서 등 주요 공공기관이 이미 입주해 행정타운 역할을 수행 중이다. 특히 B-1블록은 의왕시청이 연접해 있고 초..

[20190528]연성대학교 '1977~미래' 비전 담은 역사홍보관 오픈

경기 안양에 자리한 연성대학교 개교 43주년을 맞아 1977년 개교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학의 발전 역사를 조망하면서 대학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역사홍보관을 개관했다. 최근 새롭게 신축된 대학본관 1층에 마련된 역사홍보관에는 크게 연성학원 설립 및 설립자 기념 공간, 대학의 역사 이해 공간, 대학의 현재와 미래 공간으로 구성했다. 연성학원 설립 및 설립자 기념 공간에는 대학 설립자인 연곡 권상철 박사의 생애와 교육사상 및 건학 이념 등을 담고 있으며, 역사 이해 공간은 개교 이후 안양공업전문학교, 안양공업전문대학, 안양전문대학, 안양과학대학 그리고 연성대학교에 이르기까지 교명 변경에 따른 시대구분에 따라 역사적 발전 내용 및 실증적 관계 사료들을 차례로 전시했다. 대학의 현재와 미래 공간은 희망의..

[20190525]안양시, 청사내 4대 '1회용품' 사용 제로화 선언

안양시 청사 내에서 1회용컵, 1회용용기, 비닐봉투, 플라스틱 빨대 등 ‘4대 1회용품’ 사용이 제한된다. 안양시는 지난 24일 시청상황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1회용 컵·용기·비닐봉투와 플라스틱 빨대 등 1회용품을 사용 자제를 다짐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해 13만2천여톤의 생활쓰레기가 지역에서 배출됐고,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며, 생활쓰레기 10%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4대 1회용품 제로화를 추진한다며 4대1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대신 텀블러와 장바구니 등의 다회용품 사용을 권고하는 특별지시사항을 시달했다. 시는 그 첫 단계로 시·구청사와 동행정복지센터 및 사무실, 회의실, 카페 등 시 산하 모든 공간에서 4대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할 방침이다. 이후 단계에서 관내 공공기관과 유관..

[20190524]안양예총, 제28회 안양예술제 6월 1-2일 평촌중앙공원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양지회(이하 안양예총)가 오는 6월1일과 2일 이틀동안 평촌 중앙공원에서 제 28회 안양예술제를 개최한다. 금년도 안양예술제는 ‘예술, 안양을 품다’란 주제로 공연과 전시,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문인과 미술, 음악,연극 등 8개 예술단체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일 오후 5시20분부터 연극협회의 마당놀이 공연 및 국악협회의 국악 공연, 공군군악대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2일에는(사)국가무형문화재 처용무보존회의 초청공연, 음악협회의 초여름 밤 사랑의 노래 연주회, 무용협회의 춤의 향연,문인협회의 시낭송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또 연예협회의 ‘콘서트 A-Musci Section’이 열리고 문인협회와 미술협회, 사진작가 협회회원 작품전과 문인협회 여성..

[20190524]안양 병목안캠핑장에도 '글램핑텐트' 생겼어요

안양도시공사가 운영하는 병목안캠핑장에도 숙박과 편의시설을 갖춘 글램핑텐트가 설치됐다. 안양도시공사는 본격적인 캠핑철을 맞아 고객 이용편의를 위한 시설 개선에 나선 가운데 제1캠핑장에 글램핑텐트 9개를 설치하고 텐트 내부에 에어컨 및 온열 매트를 설치하여 텐트 없이도 예약만 하면 쉽고 쾌적한 환경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밖에 캠핑장 입구에 주차장 6면을 추가 조성하여 주차장 보유면수가 56면으로 확대 되었으며, 또한 남녀화장실을 각 2칸씩 총 4칸 증설하여 이용객 편의를 개선하였다. 한편 글램핑텐트는 5월 27일부터 예약 및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료는 4인 기준 성수기 및 주말은 4만원, 평일은 3만원이다. 이용 예약은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www.ansi.or.kr)에서 가능하다.

[20190524]뉴딜 도시재생지 안양8동 명학마을 '캐릭터' 탄생

정부 지원으로 뉴딜도시재생사업이 진행중인 안양8동 명학마을의 캐릭터 ‘우리는 명학마을 프렌즈’가 탄생해 앞으로 명학마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전국에 알리고, 주민들의 관심을 더 끌어내며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안양시가 제작한 캐릭터를 보면 두루미 4마리를 친숙한 모습으로 형상화 했고 이름 역시 두루미 울음소리를 모태로 ‘뚜미’,‘뚜루’,‘루루’,‘루미’로 지었다.이는 명학마을이라는 명칭에 대한 지명유래에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지역 어린이들에게 친숙하면서도 동화적 상상력을 가미한 것이다. 유래에 따르면 명학마을의 명학(鳴鶴)은 조선시대 인조반정 일등공신인 좌의정 심기원이 부친의 묘를 쓰려고 비산동에 있는 야산을 팠는데 그곳에서 학이 두 마리 나왔다. 이중 한 마리가 안양8동으로 날아가 슬피..

[20190524]안양천생태이야기관 앞 안양천변 청보리밭 장관

안양시 석수3동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안양천변이 청보밭으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지난 3월 안양천생태이야기관 프로그램으로 가졌던 가족단위 청보리밟기 체험이 결실을 본 것으로 바람 불때마다 초록 물결 출렁이며 아름다운을 만들다 산책 나온 시민들과 안양쳔변을 질주하던 자출족들은 자전거를 잠시 멈추고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연신 핸드폰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추억에 빠진다. 이들은“도심에서 이렇게 보리밭을 보게 될 줄 몰랐다”며 “여기에 보리를 심은 건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기도 한다. 안양천 청보리밭은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이 지난해부터 화창습지 주변에 조성해 교육과 연계 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확한 보리를 새 먹이로 주고, 보릿대를 이용한 만들기 교실을 진행했다. 지난 3월에 보리밟기 행..

[20190524]의왕 왕송호수에서 희귀종 '검은뻐꾸기' 관찰

최근 의왕시 왕송호수 레솔레파크내 자연학습공원에서 검은뻐꾸끼(Asian Koel, Eudynamys scolopaceus) 수컷 1개체가 관찰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검은뻐꾸기 수컷은 광택이 있는 청흑색에 몸길이 42cm의 미조(길잃은 새)로 추정되며 특유의 큰 소리를 내며 공원내의 나무를 오가는 모습을 눈으로 관찰할 수 있어 공원 이용객들을 비롯한 조류 연구자 및 탐조자들이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검은뻐꾸기는 2001년 5월 28일 전남 가거도에서 암컷 1개체가 우리나라에서 처음 관찰된 이후 그동안 소청도, 백령도, 강릉, 부산, 어청도, 흑산도에 이어 이번에 의왕시에서 발견되면서 총 11회 기록 및 관찰됐다. 검은뻐꾸기를 발견한 곽호경 시 산림녹지팀장은 “인도차이나반도, 중국 중부와 ..

[20190522]의왕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음악회... 선착순 무료

의왕시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2019 초청음악회’를 개최한다. 김광현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쉽게 들을 수 있는 클래식 음악과 함께 지휘자의 해설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고 흥미로운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유명 첼리스트 임희영과의 협연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음악회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며 잠시 일상의 여유를 찾고 지친 마음을 힐링해보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무료공연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공연 당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로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