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180

[20190805]의왕시,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성명 발표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 의왕시 공무원들은 지난 5일 시청 입구에서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일본의 이번 조치는 삼권분립에 따른 우리나라 사법부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판결에 대한 비상식적이고 일방적인 경제보복 행위로써, 이는 명백한 경제침략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정부의 경제침략행위 철회를 촉구하면서“과거사에 대하여 책임 있는 자세로 사과하고, 일본 기업들은 피해자들에게 정당한 배상을 지급할 것”을 요구하고 앞으로 시에서 발주하는 행정 물품 및 공사와 관련하여 일본산 제품의 사용을 억제하고, 일본여행 자제 및 일본제품 불매 운동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번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인해..

[20190805]안양여성의전화 · 안양YWCA, 안양만안경찰서 시민경찰 되다

안양여성의전화 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와 안양YWCA 가정폭력상담소’가 그동안 꾸준히 여성대상 범죄 예방 활동에 기여해온 활동을 인정받아 두 단체 대표가 만안경찰서가 선정한 우리동네 시민경찰 10호, 11호로 각각 선정돼 지난 2일 시민경찰 흉장을 받았다. 안양여성의 전화와 안양 YWCA는 빨간원 캠페인(몰카예방캠페인), 데이트폭력 예방 캠페인 등 경찰서와 주기적으로 범죄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 것은 물론, 꾸준하게 이슈가 되고 있는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데이트폭력, 아동폭력 등 여성·아동과 관련된 내용으로 강의활동을 펼치며 범죄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안양YWCA 가정폭력 상담소장은 안양만안경찰서 선도심사위원으로 청소년 선도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우리동네 시민경찰’이란 공동체 치안을 활..

[20190805]안양시의회, 삼척. 남원시의회와 우호교류 협약 체결

경기도 안양시의회와 전라북도 남원시의회는 지난 2일 남원시에서 양 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광한루 600년 기념을 맞아 광한루 누각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두 시의회는 △행정·사회·문화·예술 등 폭 넓은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 증진 △지방의회 의원 및 공무원 비교견학, 교류 등을 통한 행정정보 상호 교환·제공 협력 △공동 관심사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가면서 협약서에 열거하지 않은 분야에도 상호 적극 지원을 실천사항으로 채택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안양시의회는 앞서 지난달 22일 강원도 삼척시의회와도 지방의회 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삼척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양 시..

[20190803]군포시, 자매도시 우호교류 잠정 등 일본규탄 성명

군포시가 일본의 한국 화이트리스트 제외에 대한 상응 조치로 자매도시 우호교류 잠정 중단 및 공공기관 일본 제품 불매․추방, 지역 소상공인과 불매․불판 운동 협력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대희 시장과 군포시 공무원들은 2일 시청앞에서 일본의 ‘한국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에 상응하는 조치 강구를 강력히 주문하고, 일본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 시는 우선 시청을 비롯해 산하기관 등 모든 공공시설에서 일본산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기존에 구매한 제품까지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방안도 검토할 것을 전 부서와 공유했다. 또 시는 민․관 협치의 원칙을 이번 사안에도 적용, 지역의 소상공인들과 협력해 일본산 제품의 유통 중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불매 운동에 더해 소..

[20190803]안양 평화의소녀상앞 평화인권문화제.전시회 열린다

▮ 일 시 : 2019년 8월 10일 ▮ 장 소 : 안양평촌중앙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 ▮ 내 용 1. 진실과 정의 그리고 기억 전시회 ▸기간 : 8월10일 ~ 18일 ▸장소 : 평화의 소녀상 주변 2. 체험과 캠페인 ▸시간 : 오후 3시 부터 ▸세계1억인서명운동 ▸일본불매운동 인증샷 ▸통일로 가는 평화의 소녀상 인증샷 ▸ 버튼만들기 ▸청소년과 함께하는 캠페인 3. 평화문화제 ▸시간 : 오후 7시부터 ▸장소 : 평화의소녀상 앞 ▸기념식 ▸영상상영 ▸문화공연 ▮ 주최/주관 :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 안양군포의왕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 후원 : 안양시

[20190802]안양시, 일본 우호·자매도시와 교류 전면 중단

안양시가 일본의 경제침략에 대해 ‘경제독립운동’ 실천을 선언하고 일본 우호·자매도시와의 교류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2일 일본이 수출규제 보복에 이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데 따른 대 일본 규탄성명서를 발표해 항의했다. 최 시장은 규탄성명서에서 우리민족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한 불만으로 표출한 수출규제와 화이트리스트 제외는 세계경제질서를 무너뜨리는 명백한 경제보복이라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안양시는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해 시민과 함께 당당히 맞설 것이며 일본이 조속히 경제보복 행위를 철회하지 않는다면 우리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경제독립운동’ 실천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또한, 국제 자매·우호도시인 도코로자와와 고마끼 두 도시와의 모든 교류와 초..

[20190802]군포시, 토론과 소통 '협치 100인 위원회' BI 확정

군포시는 민․관 협치를 실행할 일선 협의체인 ‘100인 위원회’의 상징 이미지를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7월 ‘군포시 협치 BI(BrandImage) 및 공론장 명칭’ 공모 절차를 진행한 시는 내부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근 최우수 응모작 각 1건, 우수작 각 2건을 선정했다. 이 중 협치 BI 최우수 작품은 100인 위원회를 나타내는 숫자 100에 군포의 영어 첫 자 G를 악수하는 손 모양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협력과 소통으로 협치 비전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지가 담겨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또 공론장의 명칭은 ‘가치풀장’으로 선정했는데, 시민과 시가 함께 능동적(pull: 끌다, 당기다)으로 가치를 만들어가는 마당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도시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 및 사업 등..

[20190801]안양 뉴딜사업지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 해준다

안양시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시행중인 안양8동·박달1동·석수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안양시와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7월 30일 안양8동, 박달1동, 석수2동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되는 지역의 기초수급 및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를 위한 '도시재생 마중물사업'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도시재생 마중물사업'은 도배, 싱크대정비, 외벽과 지붕수리 등 주택 내외부 환경개선이 범위에 속하며,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경로당, 아동복지센터 등의 개보수도 가능하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시공사는 주택개보수 비용으로 1억 원을 지원한다. 또 안양시는 대상가정을 선정하고 개보수공사는 집수리전문 봉사단체인‘사랑의 집수리’에서 실시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20190801]안양 석수도서관 임정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인증 받았다

안양시 석수도서관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한완상)로부터 ‘국민참여 기념사업’ 인증서를 받았다. 이는 석수도서관이 자료로 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리는 기념 도서전을 개최한데 따른 것이다. 앞서 석수도서관은 지난 3월 10일 부터 4월 25일까지 1달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도서전을 개최했는데 ‘조선독립혈사’(1946), ‘대한매일신보 발췌록’(1958), ‘독립선언서’(발행년 미상) 등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관련 희귀 고서(古書) 100권을 전시해 관심을 모았다. 이 고서(古書)들은 ‘안양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이자 책 수집가로 안양시 만안구청장과 안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안정..

[20190801]안양 시민단체, 일본 아베 정권의 수출제한 조치 규탄 성명

안양시 시민사회단체들이 지난 31일 안양시청 로비에서 일본 아베 정권의 수출제한 조치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일제침탈역사 반성 없이 경제침략으로 도발하는 아베정권을 규탄한다’며 일본의 규제를 강력 비난했다. 또 이들은 “일본 정부와 아베정권은 일제침탈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정당한 배상지급과 역사 앞에 사과하라”며 일방적 보복적 수출규제 조치 철회를 강력 요구했다. 아울러 “(시민단체들은) 안양시민들과 함께 강력한 일본관광 자제, 일본제품 불매운동 전개에 나설 것이다”며 “이번 사태를 극일의 기회로 삼아 단합된 힘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 공동성명서​ 일제침탈역사 반성없이 경제침략으로 도발하는 아베정권을 규탄한다.​ ​ 안양시 시민사회단체 연합은 일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