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4

20190427]안양박물관, 1종 전문박물관으로 승격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운영하는 안양박물관이 1종 전문박물관으로 승격됐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올해로 개관 15주년을 맞이한 안양박물관에 대해 안양의 대표박물관으로서 브랜드 가치를 확대시키고 시립박물관의 기능으로서 보다 전문화된 연구기관으로 확대하고자 기존 2종 박물관(2006년 04월 21일)에서 1종 전문박물관으로 변경 신청한 결과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지난 4월 9일자로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승격됐다. 안양박물관은 2019년 09월 27일 안양시 평촌아트홀을 거쳐 안양예술공원으로 이전 재개관하였고, 올해로 개관 15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관내에는 보물4호인 중초사지 당간지주와 경기도 유형문화재 164호 중초사지 삼층석탑이 있으며 안양 지명이 유래된 안양사의 유적이 있는 등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곳이..

[20190426]군포시 2030년 인구 34만2천명... 도시기본계획 수립

현재(2019년 2월 기준) 28만3천명의 군포시 인구가 향후 2030년 34만2천여명까지 늘어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군포시가 신청한 ‘2030년 군포 도시기본계획 수립(안)’을 지난 24일 승인했다. ‘2030년 군포 도시기본계획’은 군포시의 미래상과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계획으로 공간계획뿐 아니라 모든 계획과 정책수립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도시발전 로드맵이다. 군포 도시기본계획을 살펴보면 시 전체면적 36.460㎢ 가운데 도시발전에 대비한 개발 가용지 0.851㎢는 시가화예정용지로, 시가화가 형성된 기존 개발지 11.595㎢은 시가화용지로 나머지 24.014㎢는 보전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 2030년 목표 계획인구는 공공주택사업 등으로 유입되는 인구 등을 고려해 ..

[20190425]안양시 착한수레 10대 증차해 38대로 늘어났다

안양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착한수레가 38대로 늘어났다. 노약자와 임산부 등 거동이 자유롭지 못한 교통약자들을 위한 맞춤형 특별교통수단으로 2011년 3대로 첫 운행에 들어간 안양시의 착한수레는 그간 꾸준히 증차돼왔으며, 이번에 10대를 추가 도입함에 따라 총 38대로 늘어나 고객서비스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 이용대상은 1 ∼ 2급 장애인·국가유공자·상이군경·장기요양자 그리고 임산부와 65세 노약자 등 모두 외부활동이 불편한 사회적 약자들이 중심이다. 이용요금은 안양지역(안양, 군포, 의왕)에 한해 1천2백원으로 일반 택시에 비해 매우 저렴한 편이다. 관외지역은 기본요금 1천2백원에 1km마다 100원이 추가된다. 이에 해당하는 주민은 안양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389-5200)에 신청해 ..

[20190425]안양, 부처님 오신 날 연등축제... 27일 중앙공원

불기2563년 부처님오신 날을 기리는 안양시 봉축행사가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안양 평촌중앙공원(분수대)에서 개최된다. 안양·의왕·군포사암연합회가 주최하고 안양시봉축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봉축행사는 불교신도를 비롯한 시민 2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체험마당, 축하공연, 제등행렬 등 3부로 나뉘어 펼쳐진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체험마당에는 연등꽃, 단주, 컵燈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코너와 다도 체험 및 가훈써주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하공연은 오후 5시30분부터 100분 동안 펼쳐진다. 인기가수 박상민이 출연하고, 군악대와 국악공연이 무대를 수놓으며 연합합창단이 분위기를 고조시키게 된다. 이어지는 점등식법회에서는 삼막사의 육범공양과 찬불가, 반양심경 낭독 그리고 점등식..

[20190425]군포시, 시민건강 책임 ‘시민건강위원회’ 운영

일반 시민 20명 등 30명 위촉… “소통․협치로 시민 건강증진” 군포시가 ‘시민건강위원회’를 운영해 시민 건강관리 분야에서 소통과 협치 행정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보건․의료 기관 및 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전문가 10명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일반 시민 20명을 포함해 총 30명을 ‘군포시 시민건강위원’으로 위촉했다. 앞으로 시민건강위원회는 시민 건강관리에 관한 정책 방향 수립과 통합․조정, 건강 증진 및 지원, 건강 환경 조성 방법 등을 제언하며 시의 건강정책이 수요자 중심으로 발전하도록 돕는 데 기여하게 된다. 이와 관련 시는 ‘군포시 시민건강관리 기본 조례’를 2018년 10월 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제7기(2019~2022년) 지역보건의료계획에도 ..

[20190425]의왕시, 파워블로거 초청 철도특구 관광명소 팸투어

의왕시가 여행이 늘어나는 봄 시즌을 맞아 지난 23일 관광 및 여행 전문 파워블로거 10명을 초청해 왕송호수 철도특구 일대에서 레솔레파크 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최근 수도권의 새로운 관광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의왕 레솔레파크에 대한 소개와 브랜드 이미지 홍보를 위해 추진됐으며, 국내 유명 파워블로거들이 레솔레파크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취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레솔레파크에 대한 전반적인 관광 안내를 받은 후 최근 감성 캠핑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왕송호수 캠핑장의 고급스러운 카라반과 글램핑 등 다양한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어 체험시설인 스카이레일(집와이어)과 레일바이크를 체험하고, 새와 어류를 관찰할 수 있는 조류생태과학관과 생태습지 체험을 통해 레솔레파크만의 친환경..

[20190425]군포시 CCTV, 범죄 예방 범인 검거에 한몫 '톡톡'

#상황1-사고?범죄 예방: 4월 11일 09:11, 전철 1호선 군포역 인근 화장실 앞에 쓰러져 있는 노인을 발견해 신고, 무사 귀가에 기여 #상황2-음주운전자 체포 지원: 4월 10일 03:40, 산본1동 상가 집기와 접촉사고를 낸 차량을 발견해 신고, 만취 운전자 검거에 기여해 더 큰 사고 예방 #상황3-실종?위험 방지: 4월 8일 00:05, 전철1호선 당정역 앞에서 이상행동을 하며 배회하는 노인(치매 환자)을 발견해 신고,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냄 군포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지역 내 범죄 발생률 감소와 각종 사건.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군포지역에는 현재 740개소에 총 2천886대의 생활안전용 CCTV가 설치돼 있으며, 시설물과 영상 자료를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통합관제센터를 ..

[20190423]군포 "자유를 외치며 평화를 꿈꾸다!" 평화음악회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산본로데오거리에 특설무대를 마련하고,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평화음악회 를 연다. 군포철쭉축제와 연계해 특별히 마련된 이번 평화음악회는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문화재단과 사단법인 해아라 경기지부, 615경기중부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해 열린다. 이날 음악회는 배우 윤희석의 사회로 진행되며, 안치환과 자유, 손병휘, 크라잉넛을 비롯한 인기 가수들과 아카펠라그룹 아카시아, 노래패 우리나라 등이 출연한다.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부르는 으로 음악회가 시작되고, 이어 이정열과 손병휘가 합창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를 부른다. 또한 노래패 우리나라가 , 를 부르고, 아카시아가 등을 아카펠라 선율로 선보이며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의 의미를 되새기게 할 예정..

[20190423]2019 군포철쭉축제 24일 스타트... 28일까지 5일간

최근 2년간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연속 선정된 군포시의 봄철 대표 행사인 철쭉축제가 오는 24일 개막해 28일까지 5일간 열린다. 남녀노소 누구나 접근하기 편한 도심 속에서 열리기에 시는 축제 기간 중 가장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27일 05:00~28일 20:00)에 철쭉동산․공원 앞을 차 없는 거리 ‘노차로드’로 지정해 행사 공간을 대폭 확장하고, 먹거리부스 30개와 각종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축제를 ‘즐기는 시민 입장’에서 준비․운영하는 방식으로 변화와 발전을 모색해 작년 10월 공모를 통해 시민축제기획단을 구성, 운영중이다. 이에 2019 철죽축제 개막식에는 인기 가수 노라조와 비보잉 세계 챔피언 진조크루 등이 출연하고, 마임·서커스 등의 퍼포머스 공연, 재주..

[20190419]의왕 모락산 6·25 전사자 유해 발굴작업 착수

우리는 당신을 잊을수 없습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을 찾는데 시효가 있을 수 없습니다. 국가가 존재하는 한 찾아내 가족들의 품으로 돌려 보내줘야 합니다. 전사자 유해발굴은 마지막 한분을 모시는 그날까지 영원한 책무입니다."(국방저널) 6.25전쟁.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위기의 조국을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돌아오겠다'는 말만을 남기고 전쟁터로 향한지 어언 반세기가 넘은 지금 치열한 격전지였던 의왕시 모락산에서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된 전사자들의 유해 발굴작업이 10년만에 다시 시작됐다. 국방부와 육군 제51보병사단은 지난 18일 의왕시 내손동 갈미한글공원에서 '의왕 모락산전투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갖고 본격적인 발굴작업에 착수했다. ‘땅의 문을 연다’는 의미의 개토식은 유해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