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63

[20230220]안양시 '자율주행버스' 3월부터 운행 시작한다

20240219/ #도시기록 #자율주행버스 #앙양시청/ 안양시창 현관앞에서 자율주행버스를 만나다.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 자율주행버스는 2024년 3월부터 6개월 간 안양시 자율주행 기술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견학 과정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춘 자율주행버스 체험, 교육을 추진하고 2024년 8월부터 정식으로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운행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관제센터 및 플랫폼을 구축 중에 있으며, 자율주행버스에는 돌발상황 및 야간·악천후 등 어려운 주행 조건에 대응이 가능토록 안전 센싱과 고정밀 위치인식 기술을 도입했다. 안양시는 앞서 2023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받았다.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

[20240219]안양천 개나리군락지 처참하게 도륙당하다

2024.02.18/ #도시기록 #안양천 #개나리군락지 #도륙/ 안양천 자전거도로.보행로 확장공사로 한동안 가보지 못했던 곳에 가보다. 쌍개울부터 명학대교까지의 왕복 마실길. 명학대교 세월교를 횡단해 돌아오던 길에 본 천변 풍경은 그야말로 처참했다. 예상은 했지만 천변과 뚝방에서 잘 자라던 나무들, 특히 물위로 가지를 늘어트려 아름다웠던 수양버드나무까지 대부분 잘려지고 베어져 사라져 버렸다. 그런데 더 처참한 모습은 명학대교-서로교 구간 서쪽 뚝방에 심어진 개나리군락이 도륙당행다. 누군가 마치 화난 사람이 화풀이를 하듯 개나리나무 가지들을 베어버린 모습은 끔찍하기까지 하다. 참고로 개나리는 안양시를 상장하는 시화(꽃)이다. 누가 그랬을까? 누가 지시했을까? 안양시장을 비롯 관계공무원, 시의원들은 현장을 ..

[20240213]안양 학의천 쥐방울덩굴 군락지 또다시 수난당하다

2023.02.12/ #도시기록 #쥐방울덩굴 #군락지 #안양 #학의천 #관양동 #꼬리명주나비/ 안양 관양동 학의천변에 자생하는 쥐방울덩굴 군락지가 안양시의 무분별한 천변 잡초와 수풀 제거작업 과정에서 적지않은 면적이 뽑히고 짤려지고 제거되는 등 또다시 수난을 당했다. 멸종위기종인 꼬리명주나비의 기주식물인 쥐방울 군락지가 있는 곳은 안양 관양2동 관내인 인덕원인도교에서 관양교를 지나 동안교까지의 학의천 남단 흙길 산책로변에 군락을 이루며 자생하고 있다. 쥐방울덩굴을 먹고 사는 꼬리명주나비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목록집에 ‘취약 대상’으로 지정된 멸종위기종으로 나비목 호랑나빗과 곤충으로 꼬리가 가늘고 길다. 뒷날개 뒤쪽에 붉은 띠와 2~3개의 푸른 점이 있다. 20여 년 전만 해도 주변에서 쉽게 ..

[20240131]안양천 나무 무차별 벌목 시민환경단체 뿔났다

안양시가 홍수 피해 예방을 이유로 안양천과 지류(삼성천,수암천,삼막천,삼봉천,학의천)의 갯버들을 비롯한 나무 수백 그루 벌목한데 대해 생태계 훼손과 환경파괴를 우려하는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다.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안양YMCA, 사)안양군포과천의왕YWCA, 안양여성의전화, 안양천살리기네트워크,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지역 환경·시민단체 활동가들은 31일 오전 안양시청 현관앞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하천의 생태를 무시하고 치수에만 집중하여 하천 관리를 하고 있음을 규탄하고 무차별적 나무 벌목에 대한 시장 사과와 기후위기 시대에 맞는 지속적이고 생태친화적인 하천 관리 방안 수립을 강하게 요구했다. 이들은 안양시는 2022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후 지속적으로 하천의 나무를 베어왔으며, 그 자리에 ..

[20240129]1월 31일 안양천 나무 벌목 규탄 긴급 기자회견

안양시 생태하천과는 하천 통수면적을 확보해서 홍수를 예방한다는 이유로 갯버들을 비롯하여 제방 사면의 나무까지 잘랐습니다. 안양천살리기네트워크나 지역환경단체와 협의도 없이 사업을 밀어붙였습니다. 우리는 하천의 준설과 자생수목의 벌목을 모두 반대하지 않습니다. 수변과 물가의 나무와 수변식생 제거는 체계적인 관리계획 세우는 것이 우선입니다. 하천 준설과 벌목이 홍수 방지, 재해 예방 등 하천관리의 지속 가능한 해답이 될 수 없습니다. 안양시는 남은 나무를 보존하고 둔치를 갈아엎고 꽃밭을 만드는 사업을 중단한 후, 환경단체와 머리를 맞대고 생물다양성과 경관을 고려한 하천관리 정책을 펼칠 것을 촉구합니다. 안양천 생태를 파괴하는 나무 벌목 규탄 긴급 기자회견에 단체별로 꼭 참여해 주셔서 힘을 보태주십시오. -일시..

[20240124]안양예총, 우리동네이야기 7탄 "안양일번가" 펴내다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회단체총연합회 안양시지부(지부장 이재옥. 이하 안양예총)이 우리동네 이야기 시리즈 7번째로 "안양일번가 이야기를 펴냈다. 지난 2023년 12월에 발간한 안양일번가 이야기에는 안양일번가의 현재의 모습을 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이 카메라 앵글에 담고, 문인협회 회원들은 안양 일번가의 티줏대감 같은 인물들을 직접 인터뷰해 삶의 현장을 지켜온 분들의 자서전적 이야기를 썼으며 미술협회 회웡들은 그림을 통해 스케치로 남겼다. 책자에는 안양일번가 사조참치 이대용 대표, 수암약국 이희순 사장, 라이브세시봉 김청래 사장, 만안부동산 이종승 사장, 돈이조아삼겹살 이주현.이종묵 사장, 독일안경 오광진 사장, 쁘끌레헤어샵 강명슥 원장, 동해오징보쌈 안지수 사장, 꼬꼬바베큔 강영숙 사장, 박규양 선생 등에 대한 ..

[20240111]안양지속협 생태분과, 안양천 탐조 나서다

2024.01.11/ #탐조행사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양천 #조류관찰/ 안양지속협 생태전환분과의 2024년 신년맞이 탐조 "백로 어디있니?" 활동. 이날 안양천(충훈1교-충훈2교구간)탐조에서 발견한 새들은 흰목물떼새(멸종위기 2급), 삑삑도요, 딱새,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왜가리, 쇠백로, 대백로이다.

[20240105]안양그린마루 4월 개관 앞두고 막바지 공사중

2024,01,04/ #도시기록 #안양 #똥골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그린마루 / 안양시가 기후 및 환경문제에 대한 홍보와 교육 등을 위해 안양 석수동 똥골에 건립 중인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의 4월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안양시는 지난 2020년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으로 국비 60억 원을 확보해 만안구 옛 분뇨처리장 부지(만안구 석수동 583번지, 5184㎡)에 ‘기후 에코그린센터’ 조성을 시작했다. 기후 에코그린센터는 기존 분뇨처리장 관사 건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지상 2층 규모 전시·체험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상설 전시와 체험 공간은 △기후변화(기후변화 원인, 탄소중립을 위한 목표) △에코빌리지(거실·주방·건물·화장실 등 탄소 줄이기, ..

[20231224]2023년 스물한번째 출동한 "몰래산타이야기"

2023.12.23/ #행사 #기록 #몰래산타 #출동 #안양 #군포 #의왕 #빚진자들의집 #안양아트센터/ 안양.군포.의왕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할 스물한번째 몰래산타 이야기가 펼쳐졌다.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에 위치한 비영리 사회복지단체인 ‘빚진자들의 집’(대표 송용미)은 안양, 군포, 의왕 지역의 아이들의 작은 희망을 위해 각 가정으로 매년 몰래산타들을 모집해 찾아가는데 올해도 지난 23일 오후 안양아트센터에 모여 철저한 준비를 한 후 안양군포의왕지역 200여 가정으로 출동했다. 안양에서의 몰래산타 이야기는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기억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어릴 적 마음 바탕에 따뜻한 기억을 갖고 살았으면 하는 마음과 함께 사는 세상에 희망을 나누고자 하는 뜻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