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사진기록/골목풍경 2206

[20240322]안양 시화(꽃) 안양천 개나리 군락지 도륙 당하다

2024.03.22./ #도시기록 #안양천 #개나리군락지 #도륙/ 봄이 되면 안양천변을 노랗게 물들이는 개나리군락지가 처참하게 도륙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 개나리꽃은 안양시를 대표하는 시화(꽃)로 안양시가 수십년간 심고 가꾸면서 군락지르 조성해왔다. 이에 안양천(쌍개울-명학대교 구간, 쌍개울-안양천생태야기관 구간)과 학의천(쌍개울-학운공원 구간)에 개나리꽃이 만개할때면 그야말로 노란 물감을 풀어놓은듯 하여 개나리 십리길이라 불리우며 시민들은 물론 사진작가들도 몰려올 정도로 명소가 되고 있다. 그런데 개나리 군락지가 훼손되기 시작됐다. 지난해 여름 안양천 수해로 안양시 관내 일부지역이 침수피해를 본 이후 안양변의 나무와 수풀들을 제거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는 개나리 군락지까지 베어낸 것으로 보인다. 지난 2..

[20240322]안양천변에서 만난 봄까치꽃(개불알풀)

2024.03.22/ #도시기록 #봄까치꽃 #개불알풀 #안양/ 봄이 왔습니다. 지난 주 학의천에 이어 드디어 안양천변 햇살이 따뜻한 전파교-호안교 주변 서쪽 천변에 앙증맞은 봄까치꽃이 얼굴을 내밀기 시작했습니다. 봄소식을 전하는 까치 같다고 해서 ‘봄까치꽃’이라고도 부르지요. 우리 식물들은 대부분 여러 개의 이름을 갖고 있는데 지방에 따라 부르는 명칭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이 꽃의 또다른 이름은 부르기 민망하게도 개불알풀입니다. 열매의 모양이 희한하게도 개의 불알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인데, 이게 조금 더 큰 것이 큰개불알풀. 그래도 꽃말은 기쁜소식이랍니다

[20240318]안양일번가 광창빌딩(안양목욕탕 있던곳)

2024.03.18/ 도시기록 #안양 #광창빌딩 #안양목욕탕/ 안양일번가에 자리한 1986.8월 준공된 광창빌딩. 이곳은 1960년대 안양읍내에 단 하나밖에 없던 안양목욕탕이 있던 곳이다. 안양목욕탕의 천장은 나무골조로 지어졌는데 욕탕의 수증기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구멍이 숭숭 뚫린 격자무늬의 나무틀이 있었다. 1970년까지 운영되던 안양목욕탕은 1983년 광창빌딩이 짓고 난 이후에도 살내에서 1990년대 중반까지 운영되다 문을 닫았는데 지금도 건물 옥상에는 목욕탕 굴뚝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