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09/ #도시기록 #알뜰나눔장터 #안양/ 평촌 중앙공원 차 없는 거리에서의 알뜰나눔장터. 매월 둘째 주·넷째 주 토요일 12~16시까지 운영한다. 수도권 최대 규모의 벼룩시장으로 코로나 시국 이전에는 인파에 치일 정도로 붐볐었는데 예전같지 않다. 코로나로 알뜰나눔장터 운영 중단이 장기화 됐었고, 날씨 또한 아직 덥다보니 시민들이 장터로 나오길 아직 꺼리는 듯 싶어 예전의 분위기로 회복되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릴듯 싶다. 오후 폐장 무렵 갔더니 대부분 물건값을 싸게 부른다. 옷 한장에 골라 1000원이란다. 검정티셔츠, 105사이즈 외치기에 나도 한장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