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사진기록/골목풍경 1982

[20240509]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2024 봄철 개방 풍경

2024.05.08/ #도시기록 #안양예술공원 #서울대관악수목원/ 서울대 관악수목원 2024 봄철 개방행사(4.15-5.8) 마지막날에 들어가서 본 풍경. 비개방 학교수목원인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한시적으로 개방한 이후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자  안양시는 서울대 측과 실무협의를 통해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8일까지 32일간 한시적으로 개방했다.  이 기간중에 수목원을 방문한 탐방객들은 진달래길, 소잔디원, 수생식물원, 관목원, 참나무속 관찰로, 무궁화원 등 다양한 산책로와 풍경을 자유롭게 돌아보았으며 산림치유(아로마오일 마사지, 향기차 마시기), 목공체험(컵받침 만들기), 숲해설 등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한편, 관악수목원은 지난 2003년 12월 학교 수목원으로 등록됐고, 2..

[20240505]안양 석수1동 경수대로에서 만난 잠깐의 행복

2024.05.02/ #도시기록 #안양 #석수1동/ 햇살이 뜨거운 날에 삼성천모니터링을 끝내고 다음 일정인 안양박물관을 향해 뚜벅이 걸음으로 가던길, 퇴약볕을 피할수 있는 나무 그늘과 낡고 허름하지만 잠시 앉아 쉬었다 갈수 있는 의자를 만나게 되어 잠시나마 행복했다. 안양 석수1동 경수대로 삼성초교에서 안양예술공원 사거리 방향 좌측 산자락 아래에서.

[20240504]안양 삼성천 집오리가족 해코지 현장을 찾다

2024.05.03/ #도시기록 #안양 #삼성천 #오리가족/ 무더운날 삼성천을 찾았던 이유는 최근 신문과 방송 등언론에도 보도됐던 오리가족의 해코지 현장을 보기 위해서다.안양 삼성천에 살던 집 오리 가족이 누군가의 돌팔매질을 당해 실명 위기에 처하는 사건이 발생해, 현재 경찰이 수사에 나선 상태다.다친 오리 가족은 근처 아파트 주민들이 보호 중인데 한 마리는 실명 위기에, 또 다른 오리는 다리 염증으로 못서는 중이라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하는데 이후 경과가 궁금하다. 또 삼성천에서 다시 노니는 오리가족을 하루빨리 보고싶다.조선일보 보도(https://v.daum.net/v/20240415104126748)

[20240503]안양 삼성천과 목욕하는 청둥오리

2024.05.03/ #도시기록 #안양 #삼성천/ 안양예술공원 계곡을 따라 흐르는 삼성천에는 잉어보다도 작은 물고기들 많다. 종류도 다양한듯 싶다(생태조사 필요). 천변 산책길 중간중간에 생기는 나무그늘이 너무 좋다. 산책길을 걷다보면 유영하는 물고기와 새도 볼 수 있는데 오늘은 청둥오리도 날이 더운듯 시원스럽게 목욕을 하는 모습을 훔쳐보았다.

[20240504]안양 석수1동 구룡그린빌 아파트단지

2024.05.03/ #도시기록 #안양 #석수1동 #구룡빌리지/ 안양 삼막 삼거리에 자리한 안양 구룡 그린빌 아파트 단지. 2003년 입주. 안양 석수1동 관악역 동쪽에 자리 잡은 마을이다. 현재 석수1동사무소가 있는 부근을 예전에는 ‘구룡마을’이라고했다. ‘구룡마을’의 지명유래는 두가지가 전해온다.① 삼막사가 있는 삼성산 혈맥이 아홉 마리 용이 굽이쳐 내려와 현재 ‘한마음선원’ 이 있는곳에서끝맺음 한다는 풍수지리설에 의거하여 붙여진 이름이다.② 현재 석수1동 구룡경로당 자리가 풍수적으로 ‘구룡목’이라서 그렇다는 설이다. 구전에 의하면, 예로부터 이 마을은 좌청룡(左靑龍)에 해당하는 명당지지(明堂之地)다. 조선시대 어느 왕비의 묘를 이곳에 쓰려고 하는데 비록 명당이지만 아쉽게도 조산(助産)에는 약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