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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6]1994년 가입 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 회원증서

2023.11.06/ #기록 #흔적 #박스속자료 #우리밀 #회원증 #오래된것 #sine1994/ 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 회원증서. 오래된 박스를 열어보고 옛 수첩들을 뒤적이다 니온 옛자료.1982년 밀 수입 자유화, 1984년 국산 밀 수매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1970년대만 해도 15% 정도를 유지했던 밀 자급률이 1990년에는 0.05%까지 떨어져 사실상 우리 밀 농업은 사망 상태에 이르렀다. 1984년 밀 수매 폐지 이후 2007~2008년 세계 곡물파동이 있기까지 농림부 정책에서 ‘밀’은 등장하지 않는다. 정부의 외면 속에서 그대로 씨가 마를 뻔했던 우리 밀은 1989년 가톨릭농민회와 한살림이 손을 잡고 경남 고성군 두호마을의 24개 농가 1만500평에 우리 밀 씨를 뿌리면서 다시 싹을 틔우기 시작했다..

[20251106]2025년 부곡동(富谷洞) 마을이야기 학술대회

의왕 부곡동 마을이야기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20일 오후2시 의왕신협 5층 덕성홀에서 열린다. 의왕문화원이 주최하고 부곡향토문화연구회가 주관히는 이날 학술대회는 제1부 개회식(이동수 의왕문화원장 개회사와 내빈소개)에 이어 제2부 발표, 3부 토론으로 진행된다 발표에서는 부곡 근대 마을의 탄생과 변천(양회욱), 세월을 엮어온 부곡동 노포 이야기(원은주). 부곡동의 소중한 이웃, 맹꽁이와 수달이야기(이동현)에 이어 토론은 기조발제로 향토문화연구, 무엇을 하자는 것일까?(김진필)에 이어 좌장인 박철하(前의왕지역문화연구소장) 사회속에 3꼭지의 토론문이 발표된다 토론문 1 부곡철도관사의 보존과 활용(전세훈)토론문 2 철도와 지역사회의 연계 활동(배은선)토론문 3 생활 속의 지역학의 가능성-놀이를 통한 주민 실천..

[20251106]최대호 안양시장과 안양문화예술재단 간담회

인구 57만명이 거주하는 안양시를 이끄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민선8기 3주년을 기념해 개최하고 있는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과 함께 순회 간담회 7번째 ‘안양문화예술재단’과의 만남이 오는13일 오전 10시30분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 순회 간담회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최대호 안양시장이 직접 9개 기관을 직접 찾아가 기관별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시민의 문화예술 창작 및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안양시의 문화기관이다. 2009년 출범 이래로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아트센터, 평촌아트홀, 안양박물관, 김중업건축박물관을 비롯한 여러 문화공간에서 공연, 전시, 문화 교육 및 기획을 진행해 왔다. 주요..

[20251106]서울대 안양수목원 58년 빗장 풀고 전면 개방

지난 1967년 학술 목적으로 조성돼 대중에 개방되지 않았던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서울대 안양수목원’이라는 새 이름으로 58년 만에 시민에게 상시 개방됐다. 안양시와 서울대는 지난 5일 오전 10시 서울대 안양수목원 리기다소나무 정원에서 개방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울대 안양수목원은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원 관악산 자락의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자리잡고 있으며, 약 1,158종의 식물과 다양한 산림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되는 면적은 연구・교육공간(5만㎡)을 제외한 20만㎡다. 이번 상시 개방은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이해와 체험 및 교육, 시민 건강 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무를 실현하기 위해 안양시와 서울대가 뜻을 모은 결실이다. 안양시와 서울대는 국유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