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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4]없어진 막걸리 의왕 오봉주조 마지막 흔적

2024.11.19/ #아카이브 #기록 #의왕 #역사 #오봉주조 #오봉막걸리/ 고천지구 재개발로 2023년 폐업하며 사라진 의왕 막걸리 양조장 오봉주조 마지막 흔적을 의왕 문화유산 전시회에서 보다. 의왕을 대표하던 오봉막걸리 생산이 개업 50년만에 종료돼 더이상 맛볼수 없게됐다. 오봉막걸리를 생산하는 민속주 오봉주조가 위치한 의왕시 고천동의 재개발로 2024년 3월까지 이주해야 하는데​ 오봉주조측이 폐업을 결정히고 2023년 12월 16일 생산을 마지막으로 12월 31일자로 공장 문을 닫아 의왕 오봉막걸리 시대가 막을 내렸다. 의왕문화원 발행의 의왕문화 22호 기록을 보면 오봉주조는 초평동 있던 양조장과 과천의 양조장을 합쳐서 류지연(성지학원 설립자)남이 시작한 고천합동양조장이 그출발로 1974년 1월 ..

[20241124]의왕 부곡 철도관사촌 마지막 흔적

2024.11.19/ #아카이브 #기록 #의왕 #역사 #철도관사촌/ 의왕도심 재개발로 철도관사촌이 몽땅 사리졌다. 근대문화유산이나 다름없는 곳이 흔적도 사리지다니 지역 몇몇 단체들과 문화 인사들이 기념적로 한두채라도 님기려고 애를 썼으나 개발 논리앞에 역부족이었던듯 싶다. 철도관사촌이 존재했던 마지막 흔적을 의왕 문화유산 전시회에서 만나다.  부곡 철도관사촌 이야기-이 글은 부곡향토문화연구회가 2023년 12월 발간 예정인 부곡가구역 사진집 마을, 끝나지 않은 이야기>에 수록될 예정입니다. 일제강점기 근대건축물인 부곡가구역 철도관사촌이 재개발로 인해 사라집니다. 관사촌의 탄생부곡 철도관사촌은 1943년 일제강점기에 의왕지역에서는 최초로 만들어진 근대적인 주택단지입니다. 일제는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후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