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팬 프렌들리 3차'와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K리그2 '플러스 스타디움상'의 영광을 차지 FC안양은 27~39라운드에 열린 총 6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관중 6,737명을 유치했는데, 이는 지난 14~26라운드 안양의 평균 관중인 3,220명보다 3,51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K리그2 '팬 프렌들리 클럽상'의 주인공 역시 FC안양이 차지했다. 안양은 심사위원회 평가(40%), 기자단 투표(40%), 팬 투표(20%) 점수를 합산한 결과 93.6점을 득점하며 1위를, 2위는 성남 FC(85.4점), 3위는 부천 FC 1995(79.0점)가 차지했다. 안양은 지난 2014년 팬 프렌들리 클럽 1차(4위.78.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