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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15]원불교 창시자 소태산 대종사 안양 망해암 방문 조사

2024.11.14/ #기록 #역사 #원불교 #소태산 #안양 #망해암/ 원불교 창시자인 소태산 대종사께서 원기15년(1930년) 8월 13일 안양 망해암을 방문했다는기록으로 최근 원불교 교단 차원에서 그분이 안양을 방문했던 발자취를 조사하고 있다. 원불교 소태산 대종사의 망해암 방문 조사팀에서 안양도시기록연구소 웹사이트에 있는 망해암과 안양 옛사진과 글(https://anyangbank.tistory.com/search/%EB%A7%9D%ED%95%B4%EC%95%94), 1930년대 안양역 모형 사진 기록이 담긴 오마이뉴스 기사(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423909) 등을 보고 연락을 해왔다. 이후 이메일로 소식을 주..

[20241115]안양 박달초 ‘꿈꾸는 하모니 합창단’ 감동과 미담

전학 가는 친구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영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경기 안양시 박달초 ‘꿈꾸는 하모니 합창단’ 학생들이 감동의 미담을 이어가고 있다. 합창단을 이끄는 채윤미 음악교사는 지난 10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학 가는 친구에게’라는 제목의 감동적인 영상을 올린 바 있다. 영상에서는 합창단원들이 전학 가는 친구를 위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었으며, 많은 누리꾼에게 “요즘에도 이런 학교가 있다니 아름답다”는 찬사를 받았다. 해당 영상은 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됐고, tvN의 인기 프로그램 에 방송 출연까지 이루어졌다. 10월 13일 방송된 유퀴즈에서 박달초 합창단은 ‘노을’, ‘흰수염고래’ 등을 불렀고, 이를 지켜본 방송인 유재석씨와 제작진은 눈시울을 붉히..

[20241115]리영희의 '진실찾기' 영화제, 군포 12월 2일

리영희기녑사업회가 오는 12월 2일 오후 6시30분  군포시 산본역 4에 자리한 산본CGV에서 를 개최한다. 2010년 12월 5일 세상을 떠난 리영희는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존경받으며 ‘사상의 은사’ ‘실천하는 지성’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사상의 은사’란 젊은이들에게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었다는 뜻이고, ‘실천하는 지성’이란 자신이 옳다고 여긴 일을 행동으로 보여 주었다는 뜻이다. 리영희는 우리 사회를 짓누르는 거짓의 꺼풀을 벗기고 진실을 드러내는 일에 온 생애를 바쳤다. 거짓이 판쳤던 독재 정권 아래에서 진실을 지키는 것은 그야말로 목숨을 걸어야 하는 일이었지만, 리영희는 목숨을 걸고 진실을 드러내기 위한 싸움에 나섰던 한국 사회를 대표하는 큰 언론인이며 실천적 지식인이자 사상가였다.군포민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