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0/ #안양 #하천 #쌍개울 #안양두물머리/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 안양 비산동 쌍개울 광장이 리모델링공사를통해 공연장을 겸한 쉼터가 조성됐다. 안양시가 3억원을 들여 8일 준공한 쌍개울 문화공간에는 215㎡규모의 그늘막이 설치되고, 데크가 새롭게 정비된 모습이다. 광장 중앙에는 계절에 어울리는 꽃들이 피어나는 원형모양의 화단과 여름철 홍수로 부서진 바닥 면적이 새롭게 보수됐다. 쌍개울은 자전거 하이킹 족들을 비롯해 하천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만남의 광장이다. 한편 안양시는 금년 5월 경기와 서울시 7개 지자체와 안양천명소화 협약을 체결해 안양천변에 대한 명소화작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