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166곳 항일운동 유적지에 안내판(121곳)과 표지판(45곳) 설치을 마무리한데 이어 유적지 안내지도를 제작해 31개 시ㆍ군, 보훈처, 도내 초ㆍ중학교에 배부하고 DBF파일로도 제작해 인터넷을 통해 공개했다. 도는 도내 항일운동의 현장을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항일운동 유적 안내판 및 표지판 설치 사업을 진행해 사업 첫 해인 2018년에 안내판 62개와 표지판 20개를 설치했으며 2019년에는 안내판 59개와 표지판 25개를 완료했다. 도는 안내판과 표지판 설치에 앞서 문헌과 현장조사를 통해 도내 항일유적지를 파악했다. 확인된 곳은 모두 257곳으로 건조물 38개, 터ㆍ지 181곳, 현충시설 38개 등이다. 이중 안내판과 표지판이 설치된 유적지는 1895년 을미의병부터 1945년 광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