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가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위고'(WeGO·World Smart Sustainable Cities Organization) 정회원이 됐다. 5일 시에 따르면 세계스마트기구는 최근 '2020 EXCOM 정기 집행위원회의'를 열고 안양시를 정회원으로 공식 승인했다. 위고는 세계 각국 시민의 삶의 질 제고와 도시 간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발전을 목표로 하는 국제기구다. 지난 2010년 9월 서울시가 주도해 창립했다. 이후 스마트시티 발전을 위한 국제 네트워크 형성 및 스마트시티 컨퍼런스 개최 등 상호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위고에는 프랑스 파리, 미국 샌프란시스코, 독일 베를린 등 세계 155개 도시 및 19개 기관 등이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