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16 6

[영상]안양예고 음악 쌤들 학교에서 연주로 코로나19 대처 위로(2020.04.

전국의 모든 학교들이 교육부의 방침에 따라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실시된 가운데, 개학은 했지만 학생은 없고 교직원들만 학교에 있는 기묘한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안양예술고등학교 음악 교사들이 본인들의 전공을 살려 직접 악기를 연주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 안양예고 음악과 공식 페이지에 올려진 영상은 '흔한 예고 음악 쌤들의 코로나 대처법' 제목으로 이 영상에서 안양예고 음악과 선생님들은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을 본인들의 전공 악기로 직접 커버함과 동시에 교장선생님도 특별출연해 위트있는 자막으로 실내에서 개학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안양예고 학생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목고인 안양예고 음악 교사들은 교육 활동뿐만 아니라 활발히 외부 음악활동도 하고 있는데..

[20200417]학교급식용 친환경 돼지고기 팔아주기 운동.. 20일 안양7동에서

코로나19에 따른 개학 연기 및 학교 급식 중단에 따른 납품 길이 막힌 학교 급식용 친환경 돼지고기를 할인해서 판매하는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행사가 오는 20일 안양7동주민자체센터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이날 판매되는 고기는 안양7동에 소재한 한라식품애서 가공한 돼지고기로 학생들이 맛있게 먹었던 학교 급식용 친환경 G마크 제품이다. 이날 판매되는 고기는 등갈비, 전지, 목살, 삼겹살 등 8개 품목으로 1Kg 단위로 포장돼 시중가보다 3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한편 한라식품은 축산농가와의 계약으로 일주일에 800여 두의 돼지를 도축, 친환경 돼지고기로 가공해 G마크를 인증받아 학교급식용으로 납품해 왔으나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중·고교 개학이 연기돼 학..

[20200417]안양에서 18일 드라이브 스루 방식 농특산물 판매행사 열린다

코로나19에 따른 개학 연기로 납품 길이 막힌 학교 급식용 농특산물을 팔아주는 착한소비 행사가 계속해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내리지 않고 차안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10차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상추와 우엉 등 총 10가지 친환경 채소로 구성된 4Kg 친환경 꾸러미(29000->20,000원), 불고기,갈비용 안양 한라식품의 경기 G마크를 받은 친환경 불돼지고기(불고기.갈비용) 2KG(24,000->15,000원), 경기미(36,000->27,000원), 알뜰배(16,000->9,000원), 잡곡세트(18,000->10,000원), 대부도 전장김(10,000원), 양파+감자..

[20200416]의왕과천, 30대 이소영 변호사 두 전직시장 누르고 당선

의왕과천에서 30대 정치신인이 두명의 현 지역구 전임 시장을 누르고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는 예상밖의 이변을 연출했다. 의왕과천에서는 민주당이 20대 현역 신창현의원을 첫번째 컷오프한데 이어 21대 총선 전략공천 8번째 영입자로 발표해 국회의원 후보로 내세운 기후·환경·에너지 분야 전문가인 이소영(35) 변호사가 전직 의왕시장인 민생당 김성제(60) 후보와 전직 과천시장인 신계용(56)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것이다. 의왕과천 후보별 득표수를 보면 당선자인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후보가 58,938표(43.4%), 미래통합당 신계용 후보 51,556표(38.0%), 민생당 김성제 후보 (20,770표(15.3%), 정의당 황순식 후보 4,581표(3.4%)를 득했다. 이 후보는 당선이 확정된 직후 "선거운동 기간에..

[20200416]갑.을 선거구 하나로 합쳐진 군포시 이학영 당선

제21대 군포시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후보가 당선됐다. 2012년 군포에서 처음 당선된 후 2016년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후보는 232,807명의 유권자중 160,765명(투표율69.1%)이 투표한 선거에서 모두 91,256표(57.4%)를 얻어 64,167표(40.3%)를 획득한 미래통합당 기호2번 심규철 후보를 비교적 많은 27,089표차로 따돌리고 3선의 영광을 안았다. 기호7번 민중당 김도현 후보는 3,511표(2.2%)를 얻는데 그쳤다. 이학영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3선에 도전하면서 3월 11일 첫 공약으로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지상)을 내세운 후 3월12일 4호선 급행전철 추진, 3월 13일 대규모 주차장 확보를 잇달아 1~3호 공약으로 제시한데 이러 30일에..

[20200416]안양 다선 중진 3곳 모두 물갈이로 세대 교체했다

4.5선 다선 중진 일색이던 경기도 안양의 국회의원 세대교체가 완성됐다. 안양 만안, 동안갑, 동안을 3개 선거구 현역 의원은 20년 이상 다선 중진이었다. 민주당 이종걸(만안)·이석현(동안갑) 의원이 경선에서 탈락하는 이변이 벌어져 만안과 동안갑 지역구는 이미 세대교체가 이루어졌고, 남은 것은 동안을뿐이었다. 안양 동안을에서 민주당 이재정(45) 의원이 6선에 도전하며 차기 국회의장까지 거론되온 미래통합당 심재철(62) 의원을 11,409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했다. 안양 동안을 후보별 득표수를 보면 민주당 이재정 후보는 49,736표(54.2%), 통합당 심재철 38,327표(41.7%), 정의당 추혜선2,980표(3.2%), 민생당 문태환 547표(0.6%), 국가혁명배당금당 이현희 252표(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