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안양시의 목요포럼을 고발한다 [2004/10/23 안양시홈피]자유게시판에서 먼저 이 글을 쓰기까지 많은 망설임이 있었지만, 그냥 넘어가기에는 결코 아니라는 스스로의 판단에 따라 올리는것이오니 안양시와 안양시민여러분의 견해를 구하고져 합니다. 어제(10월21일) 안양시청 강당에서는 매월 안양시가 주최하는 목요포럼이 있었다. 초빙강사는 한 때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박홍 신부(전 서강대총장,현 이사장)라는 점에서 기대를 갖은채......허지만 그 기대는 강의가 시작되자마자 실망감으로 변해갔다. 익히 들었던 바이지만, 막상 그의(지금부턴 신부라는칭호대신 “그“라고 일컬음) 거침없는 발언과 당당함에 다시한번 충격에 휩싸였다. 첫머리에 어제있었던 신행정수도이전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에 경의를 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