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각종 교통정책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첨단․안전 교통 군포’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시의 교통정책은 2017년 4월 경기도 교통정책 평가 최우수, 2016년 12월 국민안전처 지역안전등급 교통 분야 1등급과 국토교통부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우수 등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호평을 받았다. 현승식 교통과장은 “첨단교통신호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정류장 설치가 어려운 곳 26개소에 디지털버스표지판 설치, 경기도 내 지자체 중 버스정보시스템 최다 설치(80.5%) 등의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는데 올해는 사람과 차 모두에게 더 좋은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는 2016 국토교통부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4천만원을 받아, 시비를 포함 23억5천만원을 투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