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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6]군포시 보훈회관 건립 청신호 투자심사 통과

김정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군포시갑)은 군포시가 행정자치부에 의뢰한 군포시 보훈회관 건립에 관한 지방재정 투자심사가 지난 2월말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행자부는 군포시 보훈회관 건립에 관한 중앙 투자심사에서 1) 중기계획에 예산을 수정하여 반영할 것과 2) 보훈회관 건립시 유지관리 비용 최소화 방안마련을 조건으로 승인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군포시 보훈회관은 지난 1993년 준공되어 23년이 경과함에 따라 건물의 노후화로 유지관리비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었다. 또한 시설이 협소(연면적 824.93㎡)하여 현재 관내 9개 보훈단체 중 4개 단체만 입주해 있어 단체별 위치 분산으로 이용자의 불편을 호소하여 그동안 지속적으로 통합 보훈회관 건립 민원이 발생하여 왔다. 군포시는 이번에 건립하고..

[20170306]군포 초막골생태공원 생태체험교육 실시

군포시가 도시의 새로운 명물인 도심 속 자연생태계 초막골생태공원에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봄을 맞은 물소리, 물속 생명의 움직임을 관찰하며 자연을 공부할 기회를 제공한다. 3월을 맞아 매주 3회(수․금․토) 진핼하는 생태체험교육은 교육 당일 오전 ‘둠벙(웅덩이)에 봄이 들다’라는 주제로, 오후에는 ‘이른 봄, 물가 생명을 만나요’란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참여 가능 대상은 다양하다. 수요일 오전은 연령 불문 단체, 오후에는 초등생이 교육 대상이다. 또 금요일은 오전에 성인, 오후에 유아를 대상으로 교육이 운영된다. 그리고 주말인 토요일에는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생태교육이 이뤄져 평생학습과 가족행복 강화를 동시에 추구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생태교육 참여 희망자는 초막골생태공원 홈페이지(www.gunpo...

[자료]경인교대 경기캠퍼스에 읽힌 이야기

경인교대 경기캠퍼스에 읽힌 이야기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는 경기도로부터 안양시 석수동에 위치한 삼성산 자락의 석산부지6만5천여평(21만9천566㎡)와 시설비 899억원을 지원받아 2003년 12월 착공한 지 2년여만인 2005년 3월1일 개교했으며 전체 학생수는 2천여명에 달한다. 경기도가 학교 부지와 시설비까지 지원하고 나선 이유는 경기도에 교육대학이 없으나 법률상 수도권에 대학교 설립이 불가능하자 경인교대 캠퍼스 유치에 나선 것으로 도는 2001년 '경기교육대학 설립 1천만 서명운동'을 펼치는 등의 노력 끝에 2003년 경기도가 대학 설립예산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정부로부터 경기캠퍼스 설립을 승인받았다. 경기캠퍼스 건축연면적은 51,735㎡(15,650평)로 2003년 12월23일 착공식을 가졌으며 ..

[이한성]안양 미륵불(彌勒佛) 어디로 갔을까?

[이한성]안양 미륵불(彌勒佛) 어디로 갔을까? [이한성 교수의 옛절터 가는 길 - 54]안양 비봉산 ~ 삼성산 절길 부국안민(富國安民)의 꿈, 미륵불(彌勒佛) 어디로 갔을까? [ CNB저널 제389-390호] / 등록일 : 2014.08.04 14:44:02 정조(正祖)는 아버지 사도세자(思悼世子)의 무덤 현륭원(顯隆園)을 수원으로 옮긴 후 자주 원행(園幸)길에 올랐다. 처음에는 남태령을 넘는 과천길을 택하였으나 시흥 방향으로 신작로를 뚫어 수원별로(水原別路)가 열리자 이 길을 이용하였다. 가장 장관이었던 원행길은 어머니 혜경궁 홍씨와 아버지 사도세자가 환갑을 맞은 해인 1795년(정조 19년) 을묘년의 원행이었다. 이 때의 행차(幸次)길은 원행을묘정리의궤(園幸乙卯整理儀軌)로 기록되어 지금도 그 생생한 ..

[자료]과천.군포.안양.의왕의 엣 경관 이야기

과천.군포.안양.의왕의 엣 경관 이야기 제1절 토지이용의 변화 한국의 근대화 또는 산업화에 대해서는 인문·사회과학 분야 전반에서 계속 새로운 논점이 제기되고 있으며, 여기에 지역별 접근도 가세되면서 논의가 점차 고도화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근대화 또는 산업화가 언제, 어디서 시작되었고, 어떻게 전개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합의된 결론이 도출되지 않은 것 같다. 다만 산업화의 지역적 전개 과정은 서울이나 부산과 같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시작되어서 그 주변 지역으로 확산되었으며, 도 단위에서는 경기도가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급격하게 그 변화를 맞이하였다는 점에 대해서는 별 이견이 없을 듯하다. 산업화가 진행되면 여러 부문에서 변화가 포착되지만, 지리학의 측면에서는 무엇보다 토지이용의 변화에 주목하게 된다..

[20170304]안양 박달하수처장 새물공원으로 변신 시운전

한국환경공단이 추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하수처리시설 지하화 사업인 ‘안양새물공원 조성사업’이 올해 9월 최종 준공을 앞두고 시운전을 진행하고 있다. 박달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한 이 사업은 2013년 4월 1일부터 진행됐으며 321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준공되면 일 25만 톤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다. 1992년 가동을 시작한 안양시 박달하수처리장은 군포·의왕·광명 등 광역 안양시권의 하수를 일 30만 톤 규모로 수용했다. 그러나 과거 악취로 인한 민원이 잇따라 제기됐고 광명 역세권 개발사업과 맞물려 택지지구 내 입주민의 반발이 우려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2008년 광명 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된 3개 기관인 안양시·광명시· LH공사는 악취방지를 위해 박달하수처리장의 지하화를 결정했다. 2013년 4월..

[자료]민간 항일운동 포문 연 안양 출신 원태우지사

이토 히로부미에게 돌멩이 던진 원태우의사 대한민국 사람 중에 1909년 중국 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 기차역에서 초대 조선통감을 지낸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런데, 그보다 앞서 1905년 11월 22일 경기 안양에서 열차를 타고 가던 이토 히로부미에게 짱돌을 기막히게 날려 부상을 입힌 안양 출신의 원태우 의사와 민간 항일 운동의 효시라 할수 있는 거사의 현장에 대해서는 모르는 이들이 많다. 1905년은 일제가 을사조약을 강제로 체결한 비운의 해이다. 민족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는 11월 17일 조약 체결을 한 후 5일후인 22일 일본측 조약담당자였던 하야시 곤스케 공사를 대동하고 수원에서 사냥을 한 후 안양을 거쳐 서울로 가는 열차를 타고 ..

[20170304]안양시, ‘2016 건축행정평가’ 그랜드 슬램 달성

경기 안양시가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6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각각 우수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지자체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지도․감독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경기도가 199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도이다. 국토교통부는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 장관상을, 경기도는 기관표창과 함께 해당 공무원과 수상 지역 건축사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안양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전국 지자체(광역17, 기초226) 대상 평가에서 건축심의 결과 공개, 건축 허가․신고 처리기간 준수 등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과 건축공사현장 민원 발생 예방교육, 건축전문가 시민 무료 자문 추진 등 건축행정 개선 노력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

[20170304]의왕소방서·왕곡초등학교 업무 협약 체결

의왕소방서는 지난 3일 왕곡초등학교 2층 교장실에서 소방공무원과 학교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관명의 소중함과 안전의식 공유를 위한 의왕소방서·왕곡초등학교 간(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문화의식 확산과 심폐소생술을 통한 인명소생률 향상을 위해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를 통한 왕곡초등학교 전교생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 지원 △교직원 및 학생 대상 소·소·심 등 생활안전교육 지원 △심폐소생술 교육 시 교직원 및 학생 동원, 장소 제공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불조심 어린이마당”행사 적극 참여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안전문화 확산 및 심폐소생술을 통한 ..

[20170304]안양에서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

안양탈핵에너지네트워크는 지난 2월 2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범계역 로데오거리에서 ‘핵을 반대합니다. 아이들에게 생명을’ 의 율동과 캠페인, 잘가라 핵잘전소 100만 서명운동 등을 전개하며 핵발전소의 위험을 알리고 재생에너지 필요성을 알렸다. 안양YWCA, 안양YMCA,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이 연대하여 결성한 안양탈핵에너지네트워크는 ▲노후핵발전소 수명연장 금지하고 월성1호기 즉각 폐쇄 ▲신고리5·6호기, 삼척·영덕·울진 신규핵발전소 건설 백지화 ▲사용후핵연료 관련 신규 핵시설 건설 철회 ▲고준위핵폐기물 관리계획 철회하고, 공론화 재실시 ▲탈핵에너지전환정책 수립하고, 탈핵에너지전환기본법 제정 ▲재생에너지 지원 및 확대정책 실시 등을 요구하며 켐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시민호소문을 통해 작년 9월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