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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5]안양 새물공원, 박달하수처리장 지하화 완료

안양시는 지난 15일 박달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하고 하수처리장 상부에 총면적 18만㎡의 안양새물공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992년 최초 가동을 개시한 박달하수처리장은 군포․의왕․광명을 포함하는 일 25만톤 규모의 수도권 광역하수처리시설로 광명 역세권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인근 주민들이 악취에 대한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2008년 광명 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된 3개 기관인 안양시, 광명시, LH공사는 악취방지를 위해 박달하수처리장의 지하화를 결정하고, 지난 2013년 4월부터 지하화 공사에 착수했다. 공사기간 60개월, 총 사업비 3,297억원을 투자해 가동 중인 대규모 하수처리시설을 완전 지하화한 안양새물공원 조성사업은 세계적으로도 유사한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국내 최초의 사업이다. 하수처..

[20180315]한국당 시장 공천 신청, 안양 1, 군포 3, 의왕 0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이 6·13 지방선거 31개 기초자치단체 시장·군수 후보자 공모를 접수한 결과 안양에서 1명, 군포에서 3명이 신청하고 의왕에서는 신청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당에 따르면 지난 14일 접수 마감 결과 31개 기초자치단체장 후보자 공모에 78명이 공천을 신청해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광주가 6명이 신청해 가장 경쟁율이 가장 높은 반면 의왕은 아무도 지원하지 않았다. 안양권 지자체 신청자를 보면 안양은 현역의 이필운 시장, 군포에서는 송용순, 최진학, 하은호 등 3명이 신청했다.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평가 절차를 거쳐 공천할 후보자를 결정한 뒤 발표할 예정이다.

[20180314]안양시와 4개 종합병원 '치매 검진' 협력 협약

안양시는 치매조기검진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3일 원천의료재단 중화한․양방병원(대표 안대종), 인산의료재단 메트로병원(대표 이대순), 한림대학교 성심병원(대표 윤대원), 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대표 이대희)과 치매 검진 거점병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병원 측에서는 만안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로 판정되었거나 치매 의심 증상이 뚜렷한 자를 검진 의뢰하면, 전문의가 치매 척도검사, 신경인지검사, 일상생활 척도검사 등 2차 치매 진담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2차 치매 진단 검사 결과, 원인 분석이 필요한 경우 뇌 영상 촬영, 혈액 검사 등 3차 치매 감별 검사를 한다. 최종 치매로 확진된 환자는 만안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필요한 경우 복지관, 주‧..

[20180314]안양소방, 하트세이버 다회 수여대원 순금기장 받아

안양소방서 우서연 소방교를 포함한 6명의 대원이 지난 13일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서 선정한 하트세이버 다회 수여자로 선정되어 순금기장 등을 수여받았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로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심장충격기 및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킨 사람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로, 병원 도착 전 심전도 회복, 환자의 의식 회복, 병원 도착후 72시간 이상 생존의 세가지 사항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안양소방서 6명의 대원은 구급활동을 하며 총 36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으며, 하트세이버 수여내역은 8회(류근태 소방장), 6회(조성중 소방장, 복정일 소방교, 성호경 소방교), 5회(강성현 소방교, 우서연 소방교)이다. 이번 행사는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에 기여한 대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

[20180314]안양시립합창단, 22일 봄마중 정기연주회

안양시립합창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에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봄 마중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칼 오르프(Karl Orff, 1895~1982)를 세계적인 작곡가의 반열에 오르게 한 작품‘까르미나 부라나(Carmina Burana)’를 선보인다. 까르미나 부라나(Carmina Burana)는 서곡‘세상을 지배하는 운명의 여신(Fortna, Empress of the word)’, 제1부‘새봄(Springtime)’, 제2부 ‘술집에서(in the Taven)’, 제3부‘사랑의 정원(The Court of Love)’ 등 총 25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악반주와 춤, 합창과 독창이 어우러져 신비로우면서도 매혹적인 리듬이 특징이다. 세계합창연맹(FCM) 이사를 맡고 있는 이상길..

[20180314]안양 남부시장, 행안부 야시장 조성 대상지 선정

안양 남부시장이 야시장 조성 및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정부로 부터 5억원의 특별교부세와 지자체 예산 등 10억원을 지원받아 지역문화 및 관광자원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는 14일 2018년도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야시장 활성화, 착한가격업소 등 시책사업에 11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야시장 조성 50억, 골목상권 활성화 50억, 영세 착한가격업소 지원 10억(지방비 포함)으로 선정된 곳은 경기 안양시 ‘안양 남부시장 야시장’ 등 야시장 5개 소, 강원 정선군 민둥산 억새마을 등 골목상권 5개 소,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등이다. 행안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야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사업'을 공모한..

[공지]안양탐사대 123차 탐방(20180317)_안양영화촬영소 & 원태우 의사 의거지

안양탐사대 123차 여정_안양 석수2동 안양영화촬영소 & 원태우 의사 의거지 3월 17일(토) 오후 3시/ 집결_ 석수전화국사거리(농협석수지점버스정류장)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는 지난해 공개탐사를 시작한 안양탐사대Ⅱ의 연장으로 재개발, 재건축 추진으로 삶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는 동네를 비롯 도시재생 사업지역, 골목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 등을 돌아보는 '다같이 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에 초대합니다. 관심있는 분은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3월 17일(토) 오후 3시 출발하는 123차 여정은 1960년대 동양 최대의 영화촬영소였던 안양영화촬영소(신필름)와 안양영화예술학교(안양예고 전신)가 자리했던 동네와 안양 수푸루지마을(비산동) 출신의 원태우 의사가 열차를 타고 가던 이등박문을 향해 짱돌을 날려..

[20180314]하트세이버 5번 선정된 군포소방서 정문수 소방장

군포소방서 정문수 소방장은 13일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서 하트세이버 다회 수여자로 선정돼 기장과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정문수 소방장은 구급대원으로 임용되어 2015년도 1회, 2016년도 1회, 2017년도 3회 총 5회에 걸쳐 소중한 생명을 살렸으며 군포소방서 최초로 하트세이버 다회 수여자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장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한편,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실세동을 포함한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사람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를 말하며 병원 도착 전 심전도 회복, 환자의 의식 회복, 병원 도착후 72시간 이상 생존의 세가지 사항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정문수 소방장은“한 사람의..

[20180313]안양시, 박달테크노 밸리 조성사업 본격 추진

안양시는 박달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제237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안양시 서안양 친환경 융합테크노밸리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안양시 행정기구 및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됨에 따라 박달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의 추진과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으며, 전담부서(테크노밸리전략관)를 신설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인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박달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은 박달동 일원의 군시설 재배치, 기존 공업부지 고도화 등을 통해 우수한 광역교통망과 연계된 첨단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 사업은 지난 해 7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되어 청와..

[20180313]안양시와 경기도, 연현마을 아스콘공장 합동 단속

안양시는 지난 12일 관내 아스콘 및 레미콘 제조업체 대해 경기도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석수동 연현마을 아스콘 공장에서 발생되는 발암물질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공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및 비산먼지, 불법주정차, 과적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합동단속 결과 적발된 위반행위는 과태료 및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아스콘 공장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아스콘 공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심각한 고통을 받고 있는 만큼 주민들 입장에 서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스콘 공장을 신고대상 악취배출시설로 지정‧고시했으며, 악취의 배출허용기준을 엄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