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유망축제이자 수도권 대표 봄꽃축제 중의 하나인 ‘2018 군포철쭉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군포시는 지난 27일부터 3일간 철쭉동산과 군포시 일원에서 펼쳐진 군포철쭉축제에 예년과 같이 수십만명의 많은 인파가 다녀가며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철쭉축제는 올해로 조성 20주년을 맞은 철쭉동산을 비롯해 도심 전역 100만 그루의 철쭉이 뿜어내는 분홍빛 설렘의 매력이 축제 기간 내내 수많은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첫째 날 열린 개막행사 '철쭉 꽃피는 콘서트'에는 철쭉을 주제로 한 군포시민연합합창단의 공연과 인기가수 다비치, 설운도, 김준수(Xia) 등의 화려한 축하공연 등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둘째 날부터는 철쭉동산 앞 차 없는 거리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