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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9]1989년 8월 하늘에서 본 안양종합운동장

2023.08.29/ #아카이브 #옛사진 #안양종합운동장 #체육시설 #비산동 #since1989/ 안양종합운동장.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389 (비산동)에 자리한 안양종합운동장으로 1989년 8월25일에 찍은 사진으로 경기도청 홍보실에 보관된 기록이다. 1986년 6월 30일에 개장한 안양종합운동장은 주경기장, 수영장, 체육관, 빙상장, 롤러경기장, 테니스장, 씨름장, 육상장, 보조경기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양 KGC인삼공사의 클럽 하우스도 이곳에 위치해 있다. 부속 시설로는 1989년 실내수영장이 개장했으며 야외수영장은 1990년, 체육관과 빙상장은 2000년에 추가로 완공해 개장했다. 한편 운동장이 본래부터 지금의 위치에 있었던 것은 아니다. 구 시흥군 시절 지어진 공설운동장이 경기도 안양시 석수..

[20230828]대한민국 정부 기록사진집 보기(1948년 이후)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후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요인들이 참여한 주요 행사와 6.25전쟁 중의 미스코리아대회 등 시대상황을 담은 기록사진집이 발간됐다. 정부 공보실은 1999년 5 18일 정부수립후 53년 6.25전쟁 휴전 당시까지 대표적인 사건과 행사, 국민들의 생활상 등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는 `대한민국 정부 기록사진집' 1권을 펴냈다. 정부 차원에서 기록사진집을 발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당시 시대상황을 이해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록사진집 발간작업을 주도한 오효진(吳효(交+力)鎭) 공보실장은 "정부가 보유중인 기록사진이 120만점을 넘지만 보존 상태가 매우 나쁜 실정"이라면서 "이번에 우선 6.25전쟁 휴전때까지의 시대상황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사진들을 엄선해 ..

[20230828]안양천 오염 주범 공장등(1975.9.18-동아일보)

2023.08.28/ #아카이브 #안양천 #오염 #지도 #이미지 #신문스크랩 환경운염 주범이었던 안양천과 지천 주변 공장들. 동아일보 1975년 9월18일자. 네이버 뉴스라이브러리에서 찾아냄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75091800209203014&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75-09-18&officeId=00020&pageNo=3&printNo=16604&publishType=00020

[20230827]100년 넘은 안양천교(철교)의 1972년 모습

2023.08.27/ #아카이브 #안양천교 #since1972 #다리 #철교 #안양2동/ 경부선 관악역~안양역 사이에 위치해 있는 안양천 철교 사진으롤 국기록원에 보존돼 있는 기룩이다. 안양천교 또는 안양철교로 불리우는 이 다리는 경부선 개통을 앞두고 1904년 무렵 놓아졌으니 110년을 훌쩍 넘는 오래된 다리다. 사진속 다리에는 없지만 1970년 이전에는 철교 중간에 철구조물로 만든 비상대피 공간이 있었다, 이는 사람이 다리를 건너다 열차가 올 경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피하도록 만든 것이다, 실제1960년대 안양읍내에서 안양유원지로 갈때 글쓴이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이 철교 위에 놓여진 나무 침목을 밟고 건너갔는데 다리밑은 안양천이 흐르며 아찔하고, 멀리서 열차오는 소라라도 들리면 그아말로 혼비백..

[20230826]안양 하늘은 비행기 항로. 고공으로 나는 비행기

2023.08.26/ #도시기록 #하늘 #비행기 마치 흰색 분필로 선을 긋듯 비행운을 남기며 고공을 날아가는 비행기. 일본에서 이륙한후 한반도 영공을 통과해 중국이나 유럽으로 가는 여객기도 있고, 인천공항에서 이륙해 미주쪽으로 가는 비행기도 있는듯 싶다,. 안양 하늘은 비행기 항로. 고속도로의 교차로 같은곳이다.

[20230825]안양6동 소곡로에 조성한 나무 아래 보행로(인도) 좋다

2023.08.25/ #도시기록 #안양 #안양6동 #소곡로 #인도 #통학로/ 안양6동 소곡로에서 만난 풍경. 소곡로 남쪽 옛검역원 북쪽 담장을 부지 안쪽으로 셋백시켜 조성한 보행로(인도). 생겨 소곡자이아파트 등 안양6동에서 안양초교로. 중앙로 도로 버스정류장에서 신성중.고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어다닐수 있게됐다. 안양세무서 끝자락에서 중앙로(은혜와진리교회 남쪽사거리)와 연결되는 이 도로는 소곡천을 복개하여 만든 길로 길폭이 좁아 인도가 없었다. 안양시는 검역원 담장을 허물고 부지 안쪽으로 보행로를 만들었다. 담장을 허문 일부 구간에는 기존에 심어져있던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가 자라고 있어 나무숲 그늘이 생겨 땡볕 여름철 그늘 사이로 쾌적하게 다닐 수 있는 걷고싶은 길로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