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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의왕시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에 기길운 선출

안양똑딱이 2016. 6. 28. 01:10

 

의왕시의회는 제7대 후반기 의장에 기길운(57·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부의장에 전영남(59·새누리당)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의왕시의회는 지난 27일 열린 제2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의장단 선거에 들어가 3선인 기길운 의원이 2차 투표에서 과반인 4표를 얻어 의장에 선출됐다.

이어 부의장 선거에서는 재선이자 현재 부의장인 전영남 의원(새누리당)이 1차 투표에서 과반인 4표를 얻어 하반기 부의장에 선출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부의장으로 선출돼 이례적으로 연임됨에 따라 여.야를 초월해 신뢰도가 높음을 보여주었다.

의왕시의회 정당 분포도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5명, 새누리당 2명으로 새누리당이 압도적이다.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기길운 의장은 “기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부족한 저에게 7대 후반기 의장이라는 역할을 맡겨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아낌없는 조언과 협조를 당부 드리며 전반기 의장역활을 훌륭하게 수행해준 전경숙 의장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