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사진기록/골목풍경

[202006001]안양 개미왕국에 약 뿌려 몰살당하다

안양똑딱이 2020. 6. 2. 14:43

 

2020.06.01/ #안양 #동네 #골목 #왕개미 #옛검역원/ 안양6동 도심속 엣 검역원 정원에 사는 왕개미들이 몰살을 당했다. 약을 뿌려 개미들이 즉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1일 오후 가보니 검검역원 정원 가운데 원형(가로등 있는 곳) 뜨락 주변 바닥에 죽은 개미들이 새까맣다. 이미 며칠이 지난듯 죽은 개미들은 삭아 보이지 않을 정도다. 또 일부 개미 사체를 오림기느라 물고가는 개미의 모습도 보인다. 지난주 동네 주민들이 정원에서 나누던 대회증에 개미들이 너무 많아 약을 뿌려 개미를 없애달라고 주민자치센터에 얘기를 했다고 들었는데 정말 현실이 되었다. 국립생태원에서 국내 어디서도 볼수 없는 최대규모의 욍개미 서식지로 생태계를 보존했으면 좋겠다고 안양시에 건의했거 안양시도 향후 검역원을 개발해도 왕개미 서식지는지는 보존한다고 했는데 약을 뿌려 몰살을 시키다니 자동차 주차가 무료이다보니 장기 주차 차량들이 넘쳐나고 정원내 오래된 고목들은 시름시름 병들어 죽어가고 있으니 차라리 개발이 확정되기전까지 개방을 증지하는것이 낳다 싶기도 하다. 개미 떼죽음 소식을 어찌 알았는지 국립생태원에서 전화까지 왔다. 연구원들이 수일내 온다고 한다. 이들을 어찌볼까나. 안양시는 검역원 개발과 공원 환경 보호가 제각각으로 약을 뿌려 개미들이 몰살을 당해도 누구 하나 책임 지는 사람이 없다. 아마도 주민 민원 핑계만 대지 않을까 싶다.

 

죽은 개미 사체 옮기는 개미

유튜브 영상 보기

https://youtu.be/m057cTHNlH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