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안양지역 행정구역의 변천 외
[12/04 시민연대]안양상공회의소 자료중에서 발췌
[12/04 시민연대]안양상공회의소 자료중에서 발췌
[행정구역의 변천]
안양지역의 모체인 시흥군은 고구려시대에 잉벌노현에 속했다가 934년 고려태조때 금주로 개칭되면서 衿川으로 불려왔다. 조선세조 원년인 1456년 과천에 병합되었다가 정조19년에 시흥으로 개칭되었으며 1895년 고종32년에 시흥군으로 승격되었고 1914년 3월 1일 시흥, 안산, 과천의 3개군이 통합 시흥군이 되었다. 1949년 8월 14일 안양면이 안양읍으로 승격되면서 안양은 전원도시로 발돋움해 오다가 급격한 도시발달로 1973년 시로 승격됨과 동시에 부천군 소래면이 시흥군에 편입되었다. 1981년 7월 1일 정부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소하읍과 광명출장소가 광명시로 승격되었고 86년 1월 1일 과천지구출장소가 과천시로, 반월지구출장소가 안산시로, 89년 1월 1일 소래읍, 군자면, 수암면이 시흥시로, 의왕읍이 의왕시로, 군포읍이 군포시로 승격되었다. 시흥군은 1936년 영등포를 서울시에, 49년에 구로, 도림, 번대방을, 63년에는 3차로 신동면을 서울에 편입시켰고 89년까지 안양시, 광명시, 과천시, 안산시, 시흥시, 의왕시, 군포시 등 7개시를 탄생시키는 등 많은 행정구역의 개편을 가져왔다. 이로써 시흥군은 89년 1월 1일 3개시의 승격을 끝으로 해체되었다.
安養市
안양시는 1949년 시흥군 안양면이 읍으로 승격되면서 도시적 성격을 띠기 시작하였다. 그 후 1963년에 시흥군 동면 신안양리와 서면 박달리가 안양읍에 편입되고 1973년 7월 1일부로 시로 승격하였다. 1987년 1월 1일 광명시 소하동 일부를 석수2동으로 편입하고 1992년 10월 1일 만안, 동안출장소를 폐지하여 만안·동안구청을 설치하였다. 또한 1994년 12월 22일 만안구 안양동과 동안구 호계동 일부를 군포시에, 동안구 평촌동 일부를 의왕시에 편입시키고 군포시 산본동 일부를 만안구 안양동에 편입시키는 행정구역 일부를 변경하였다. 안양시는 2000년 현재 2구 31개 행정동과 7개의 법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光明市
광명시는 조선시대 시흥군에 속하였다가 1941년 3월 1일 시흥, 안산, 과천의 3개군이 시흥군으로 통합되면서 시흥군 서면이 되었다. 1970년 6월 10일 서면 광명출장소를 설치하였고 1979년 서면이 소하읍으로 승격되어 1981년 7월 1일 소하읍이 광명시로 승격되었다. 1983년 2월 15일 시흥군 소래읍 옥길리 일부가 광명시에 편입되었고 1987년 1월 1일 소하동 일부가 안양시로 편입되었다. 광명시는 2000년 현재 8개의 법정동과 18개의 행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果川市
과천시는 조선시대 과천현으로 불리우다가 고종 32년 과천군이 되었다. 그 후 신도시 건설계획에 따라 1982년 6월 10일 과천출장소가 설치되었고, 1986년 1월 1일 시로 승격된 신흥도시로, 정부 제2종합청사가 위치한 수도권 위성도시로서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현재 10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儀旺市
의왕시는 1914년 광주군 의곡면과 왕륜면을 통합하여 수원군의 의왕면으로 변경되었다. 1963년 1월 1일부로 시흥군 의왕면으로 변경되고 1980년 12월 1일 읍으로 승격하였다. 그 후 1983년 3월 1일 의왕읍 동부출장소를 설치하였다가 1989년 1월 1일부로 의왕시로 승격되었다.
始興市
시흥시는 조선시대부터 서울근교의 군으로 지금의 안양지역 도시들을 다 포함하고 있었던 시흥군이 모체이다. 일제 말기부터 60-70년대에 이르는 기간동안 수도권 인구증가와 서울시의 시역확장으로 여러 차례 서울로 일부 편입되기도 하고 또는 각각 시로 승격 분리하여 나감으로서 탄생한 도시이다. 1989년 1월 1일을 기하여 군포읍이 군포시, 의왕읍이 의왕시로 각각 시로 승격 분리되고 소래읍, 수암면, 군자면을 합하여 시흥시로 승격되어 시흥군이 74년만에 해체되고 시흥시가 종주시로서 그 법통을 계승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시흥시는 현재 33개의 행정동과 11개의 법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軍浦市
군포시는 조선시대에는 과천군 남면으로 불리었다가 1914년 3월 1일 시흥군 남면으로 변경되었고 이는 해방후 1953년 10월까지 그대로 이어졌다. 1969년대 이후 수도권 인구집중으로 인해 1979년 5월 1일 시흥군 군포읍으로 승격하고 1989년 1월 1일부로 군포시로 승격, 시흥군에서 분리되었다. 2000년 현재 11개의 행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安山市
안산은 고려 충렬왕 34년(1308)에 안산군으로 승격되었으며, 조선시대에 와서는 고종 32년(1895년)에 인천부(仁川府)에 딸린 한 군이 되었고, 다음해에 경기도의 4등군(4等郡)이 되었다. 1914년에 시흥, 과천, 안산의 3개군이 시흥군이란 명칭으로 통합되었다. 그후 1976년 시흥군의 수암면, 군자면과 화성군의 반월면 일대 반월신공업도시로 조성되어지면서 해마다 인구가 증가되어 1986년 1월 1일 시승격과 함께 안산의 뿌리를 찾아 안산시로 부르게 되었다. 안산시는 2000년 현재 행정동 21개와 법정동 35개로 구성되어 있다.
[ 안양지역 각 시의 연혁 비교도 ]
[지리적 여건]
안양지역의 각 시별 지리적 여건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안양시는 경기도내에서 중남부에 위치하여 수도서울 중심부에서 남으로 약 25km 지점에, 그리고 도청소재지인 수원에서 북으로 약 19km 위치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의 관문인 항도 인천과는 동남방으로 약 44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안양시는 행정구역상으로 1특별시와 6개시가 접하고 있다. 안양 동쪽은 과천시와 의왕시가 접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광명시와 시흥시가 남쪽으로는 군포시와 안산시, 북쪽은 서울특별시 금천구와 관악구가 접하고 있다. 안양시의 면적은 58.509㎢으로서 경기도 전체면적(10,190,30㎢)의 0.57%를 차지하고 있다. 안양시는 동서 10.8km, 남북 9.2km로 동서의 길이가 남북의 길이보다 1.6km정도 더 길다.
광명시는 경기도의 중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과 천왕동, 북동쪽으로 구로구 가리봉동과 시흥동, 남동쪽으로 안양시, 남쪽과 서쪽으로 안양시와 인접하고 있다.
광명시의 면적은 38.51㎢으로 경기도 면적의 극히 일부분을 점하고 있으며 녹지대가 많아 실제의 거주지는 일부에 불과하여 인구밀도가 전국 취고 수준에 이른다. 광명시의 동단인 소하 1동과 서단인 광명동 사이의 거리는 6.625km, 북단인 철산 1동과 남단인 가학동 사이의 거리는 10.4km로, 남북단의 길이가 동서단의 길이보다 1.57배 더 길다.
과천시는 경기도의 중부에 위치하여 동쪽은 성남시에 접하고, 서쪽은 안양시, 남쪽은 시흥시, 북쪽은 서울특별시(관악구, 동작구, 서초구)와 접하고 있다. 과천시의 면적은 35.86㎢로 경기도 전체 면적의 0.35%를 차지하고 있다.
의왕시는 경기도 중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서가 협소하고 남북이 긴 지형으로 동쪽은 성남시와 접하였고, 서쪽은 안양시와 군포시에 남쪽은 수원시와 화성군, 북쪽은 과천시와 접하고 있으며 면적은 53.46㎢이다.
시흥시는 한반도의 서해안 중심지역으로 경기도 북서부에 있으며 인천광역시와 안산시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안양시, 북동쪽으로 광명시, 북으로는 부천시, 북서쪽으로 인천광역시 그리고 남쪽으로는 안산시에 인접하고 있으며 서쪽으로 황해에 연해 있는 시이다. 시흥시는 시승격 당시 면적이 총 131.67㎢였으나 서해안의 시화지구 간척사업, 월곶동 공유수면 매립 등으로 늘어났으나 1995년 4월 20일 안산동과 화정동 일부지역 10.7㎢가 안산시로 편입되어 2000년 현재 130.4㎢이 되었다.
군포시는 경기도 중서부에 위치하여 남북이 길고 동서가 짧다. 북으로는 안양시, 과천시, 광명시, 남으로는 화성군과 안산시, 동으로는 의왕시, 서쪽으로는 시흥시가 접해있다. 최근에는 안양시, 의왕시, 안산시가 삼각형으로 연계되어 수도권 배후 거점 도시로서 역할과 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하고 있다. 안산시의 경우 시승격이 되기 전에는 안양상공회의소 관내에 속했으나 시승격후 독립하여 안양상공회의소로부터 분리되었다. 안산시의 면적은 1986년에 시로 승격되기 이전에는 3개 행정동에 73.21㎢였으나, 안산시로 승격되면서 7개 행정동에 73.92㎢로 확장되었다. 그후 수차례의 행정구역 변천을 거치면서 면적과 행정구역이 증대되어 2000년 현재 23개 행정동, 32개 법정동에 면적 144.77㎢에 달한다.
[안양지역 자연환경]
안양지역의 자연환경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안양시의 지형 지세적 여건을 살펴보면 남서쪽에 수리산(474m)과 수암봉(395m), 북쪽에 관악산과 삼성산(455.8m)이 솟아있으나 대체로 준평원의 잔구지역이다. 그 중앙에 평야지대가 발달하여 수원형의 분지를 이루고 있다. 시의 대부분이 화강편마암의 사질토양으로서 비옥도가 높다. 학의천이 시의 중앙부를 관통하면서 서쪽으로 흐르다가 비산동에서 안양천과 합류, 북류하여 한강으로 흘러든다. 안양천변에 발달한 하천 퇴적지형과 관악산, 수리산등의 산지지형은 안양시의 두드러진 지형적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대표적인 하천퇴적지형으로는 학의천과 안양천이 합류하는 달안들 부근의 충적지형을 들 수 있다. 이 지역에는 범람원의 저평한 지형을 이루고 있어 자연제방, 배후습지 등이 발달하였으나 현재는 신도시가 들어서 있는 상태이다. 안양천은 총 길이 34.75km로 안양 시가지를 서북쪽으로 관통하여 한강으로 흘러 들어간다. 안양천 중상류에서 성장해온 안양시는 안양천을 따라 농업과 공업을 발달시켜 왔다. 안양천을 사이에 두고 북으로는 관악산이 남서쪽에는 수리산이 자리잡고 있다. 관악산의 산계와 수계의 발달은 전역에 걸쳐 대체로 불규칙한 편이다. 관악산은 서울시측 서면과 안양시측의 서면에 각각 3곳의 계곡이 발달해 있다. 수리산은 안양시의 안양동과 군포시 및 안산시 경계에 있는 산으로 산계는 주로 북동방향으로 발달해 있으며 수계의 발달은 불규칙한 편이나 북사면에는 깊은 하곡이 형성되어 있다. 광주산맥의 끝에 자리잡고 있는 안양의 기후는 겨울에 춥고 건조하며 여름철에는 무덥고 습한 기후를 보이고 있다. 연평균 기온은 12.2°C로 서울과 비슷하며 오늘날은 과거 10년 동안의 평균기온에 비해 1°C정도 올라 있다. 연평균 강수량은 1,200mm이며, 비는 6월과 8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내린다.
광명시는 도시중앙의 구름산(230m)을 중심으로 북측은 도덕산(182.4m), 남측은 서독산(220.2m)의 저산성산맥이 도시를 동서로 분리하고 있다. 도시중심부는 풍화 침식된 토양이 완만한 평야지대를 이루고 있으며, 전체면적 38.515km²중 40%가 낮은 야산으로 되어 있다. 주 경사면은 동캙서 방향으로 동측은 안양천, 서측은 목감천이 북류하여 한강으로 유입되고 있다. 표고 70m이하가 76%인 29,273천m²이며, 경사 20%이하가 약 70%로 가용면적은 많으나 대부분 개발제한구역으로 실 가용면적은 약 7.33km²에 불과하다.
과천시는 서북부에는 거암이 중첩되어 있어 지형과 지세가 험난한 관악산(631m)이 우뚝 솟아 진산을 이룬 가운데, 동남부에는 풍부한 수림과 자연녹지공간을 보유한 청계산(608m)과 옥녀봉이 위치하고 서남부는 응봉에 둘러싸여 분지를 이룬다. 한강의 지류인 양재천이 북동부를 흐르며, 상류에는 과천저수지가 있어서 일대는 논농사지대를 이루고 있다. 과천시의 연평균기온은 11.3。C 이며 8월 평균 기온은 26.4。C로 연교차가 30。C 이상이 되어 대륙성기후의 특색을 나타내며, 연강수량은 1,491mm이다.
의왕시는 동서가 협소하고 남북이 긴 지형과 동고서저의 지형을 보이고 있으며 청계산과 백운저수지 등이 있는 전원도시이다. 연평균 기온은 12.5°C이며 연평균 강수량은 1,394.3mm를 나타내고 있다.
시흥시의 지형을 살펴보면 북쪽으로 소래산(299m)과 서남으로는 군자봉(199m)이 정립하여 있다. 시의 동북쪽으로는 산악이 형성되어 있고 동측 접경지역은 경사도 중급의 임야지대이나 대부분 지역이 평지 또는 경사도가 완만한 구릉지대와 평원을 이루고 있으며 최근에는 서해안 간척지를 매립한 시화공단의 조성과 함께 서부 수도권 공업지역으로 변모되어 가고 있다. 택지개발지구와 구획정리지구를 제외한 시 전지역이 전형적인 농촌으로서 취락이 산재되어 있다. 시흥시의 기후는 지역여건상 연교차가 심한 임해성 기후와 대륙성기후의 영향을 받아 계절풍 현상이 자주 일어나고 전국적으로 비교할 때 한서의 차가 다소 크며 연평균 기온은 11.4。C, 강수량은 1,170.1mm, 안개일수 50.4일 연교차 28。C, 년 일조시간은 1,928시간으로 수도작재배지로서 비교적 적합한 지역이다. 생산활동, 특히 농경과 관계가 깊은 서리가 내리는 일수는 최근 5년간 통계로 보아 연간 168일이 되므로 시흥시 지역의 평균 무상일수는 197일 가량으로 주요 농경생활이 이 기간에 이루어지며, 평균 습도는 70%이하로서 비교적 낮은 편인데 이는 산지가 적고 해안에 접한 구릉지 성격에 연유된 결과라 할 수 있겠다.
군포시의 서쪽에 수리산이 위치하고 북동과 남동쪽은 관악산과 모락산, 오봉산이 정립하여 산악지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중심부는 남부로부터 점차 아산과 야능 평원을 형성하여 도시를 이루고 있다. 군포시의 연평균 기온은 13.5℃이며 연평균 강수량은 1998년 기준 1,799㎜을 나타내고 있다.
안산시에는 6개의 준용하천이 있으며, 총 유로 연장은 22.9km에 달한다. 안산시의 주봉인 수암봉에서 발원한 안산천은 월피동과 부곡동, 그리고 고잔동을 거쳐 시화호로 흘러 들어가는 총 연장 8.2km의 하천으로, 안산시의 모든 하천 가운데 가장 길다. 안산시의 연평균 기온은 10°C 내외이고 겨울철에는 북서계절풍이 탁월하여 해안에는 파도가 높을 때가 많다. 북부기후형 지역과 남부기후형 지역과의 점이 지대를 이루어 이들 지역의 식물이 혼생하고 있으며, 부분적으로 이모작이 가능하다. 최근 30년간 연평균 강수량은 1307mm로서, 전국 평균에 비해서 높은 값을 갖는다. 안산시의 강우량은 지형상 산지가 적어서 주로 장마철의 전선성 강우에 의한 강수량과 7∼9월 사이에 내습하는 태풍에 의한 강우가 대부분이다.
안양지역의 모체인 시흥군은 고구려시대에 잉벌노현에 속했다가 934년 고려태조때 금주로 개칭되면서 衿川으로 불려왔다. 조선세조 원년인 1456년 과천에 병합되었다가 정조19년에 시흥으로 개칭되었으며 1895년 고종32년에 시흥군으로 승격되었고 1914년 3월 1일 시흥, 안산, 과천의 3개군이 통합 시흥군이 되었다. 1949년 8월 14일 안양면이 안양읍으로 승격되면서 안양은 전원도시로 발돋움해 오다가 급격한 도시발달로 1973년 시로 승격됨과 동시에 부천군 소래면이 시흥군에 편입되었다. 1981년 7월 1일 정부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소하읍과 광명출장소가 광명시로 승격되었고 86년 1월 1일 과천지구출장소가 과천시로, 반월지구출장소가 안산시로, 89년 1월 1일 소래읍, 군자면, 수암면이 시흥시로, 의왕읍이 의왕시로, 군포읍이 군포시로 승격되었다. 시흥군은 1936년 영등포를 서울시에, 49년에 구로, 도림, 번대방을, 63년에는 3차로 신동면을 서울에 편입시켰고 89년까지 안양시, 광명시, 과천시, 안산시, 시흥시, 의왕시, 군포시 등 7개시를 탄생시키는 등 많은 행정구역의 개편을 가져왔다. 이로써 시흥군은 89년 1월 1일 3개시의 승격을 끝으로 해체되었다.
安養市
안양시는 1949년 시흥군 안양면이 읍으로 승격되면서 도시적 성격을 띠기 시작하였다. 그 후 1963년에 시흥군 동면 신안양리와 서면 박달리가 안양읍에 편입되고 1973년 7월 1일부로 시로 승격하였다. 1987년 1월 1일 광명시 소하동 일부를 석수2동으로 편입하고 1992년 10월 1일 만안, 동안출장소를 폐지하여 만안·동안구청을 설치하였다. 또한 1994년 12월 22일 만안구 안양동과 동안구 호계동 일부를 군포시에, 동안구 평촌동 일부를 의왕시에 편입시키고 군포시 산본동 일부를 만안구 안양동에 편입시키는 행정구역 일부를 변경하였다. 안양시는 2000년 현재 2구 31개 행정동과 7개의 법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光明市
광명시는 조선시대 시흥군에 속하였다가 1941년 3월 1일 시흥, 안산, 과천의 3개군이 시흥군으로 통합되면서 시흥군 서면이 되었다. 1970년 6월 10일 서면 광명출장소를 설치하였고 1979년 서면이 소하읍으로 승격되어 1981년 7월 1일 소하읍이 광명시로 승격되었다. 1983년 2월 15일 시흥군 소래읍 옥길리 일부가 광명시에 편입되었고 1987년 1월 1일 소하동 일부가 안양시로 편입되었다. 광명시는 2000년 현재 8개의 법정동과 18개의 행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果川市
과천시는 조선시대 과천현으로 불리우다가 고종 32년 과천군이 되었다. 그 후 신도시 건설계획에 따라 1982년 6월 10일 과천출장소가 설치되었고, 1986년 1월 1일 시로 승격된 신흥도시로, 정부 제2종합청사가 위치한 수도권 위성도시로서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현재 10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儀旺市
의왕시는 1914년 광주군 의곡면과 왕륜면을 통합하여 수원군의 의왕면으로 변경되었다. 1963년 1월 1일부로 시흥군 의왕면으로 변경되고 1980년 12월 1일 읍으로 승격하였다. 그 후 1983년 3월 1일 의왕읍 동부출장소를 설치하였다가 1989년 1월 1일부로 의왕시로 승격되었다.
始興市
시흥시는 조선시대부터 서울근교의 군으로 지금의 안양지역 도시들을 다 포함하고 있었던 시흥군이 모체이다. 일제 말기부터 60-70년대에 이르는 기간동안 수도권 인구증가와 서울시의 시역확장으로 여러 차례 서울로 일부 편입되기도 하고 또는 각각 시로 승격 분리하여 나감으로서 탄생한 도시이다. 1989년 1월 1일을 기하여 군포읍이 군포시, 의왕읍이 의왕시로 각각 시로 승격 분리되고 소래읍, 수암면, 군자면을 합하여 시흥시로 승격되어 시흥군이 74년만에 해체되고 시흥시가 종주시로서 그 법통을 계승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시흥시는 현재 33개의 행정동과 11개의 법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軍浦市
군포시는 조선시대에는 과천군 남면으로 불리었다가 1914년 3월 1일 시흥군 남면으로 변경되었고 이는 해방후 1953년 10월까지 그대로 이어졌다. 1969년대 이후 수도권 인구집중으로 인해 1979년 5월 1일 시흥군 군포읍으로 승격하고 1989년 1월 1일부로 군포시로 승격, 시흥군에서 분리되었다. 2000년 현재 11개의 행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安山市
안산은 고려 충렬왕 34년(1308)에 안산군으로 승격되었으며, 조선시대에 와서는 고종 32년(1895년)에 인천부(仁川府)에 딸린 한 군이 되었고, 다음해에 경기도의 4등군(4等郡)이 되었다. 1914년에 시흥, 과천, 안산의 3개군이 시흥군이란 명칭으로 통합되었다. 그후 1976년 시흥군의 수암면, 군자면과 화성군의 반월면 일대 반월신공업도시로 조성되어지면서 해마다 인구가 증가되어 1986년 1월 1일 시승격과 함께 안산의 뿌리를 찾아 안산시로 부르게 되었다. 안산시는 2000년 현재 행정동 21개와 법정동 35개로 구성되어 있다.
[ 안양지역 각 시의 연혁 비교도 ]
[지리적 여건]
안양지역의 각 시별 지리적 여건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안양시는 경기도내에서 중남부에 위치하여 수도서울 중심부에서 남으로 약 25km 지점에, 그리고 도청소재지인 수원에서 북으로 약 19km 위치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의 관문인 항도 인천과는 동남방으로 약 44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안양시는 행정구역상으로 1특별시와 6개시가 접하고 있다. 안양 동쪽은 과천시와 의왕시가 접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광명시와 시흥시가 남쪽으로는 군포시와 안산시, 북쪽은 서울특별시 금천구와 관악구가 접하고 있다. 안양시의 면적은 58.509㎢으로서 경기도 전체면적(10,190,30㎢)의 0.57%를 차지하고 있다. 안양시는 동서 10.8km, 남북 9.2km로 동서의 길이가 남북의 길이보다 1.6km정도 더 길다.
광명시는 경기도의 중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과 천왕동, 북동쪽으로 구로구 가리봉동과 시흥동, 남동쪽으로 안양시, 남쪽과 서쪽으로 안양시와 인접하고 있다.
광명시의 면적은 38.51㎢으로 경기도 면적의 극히 일부분을 점하고 있으며 녹지대가 많아 실제의 거주지는 일부에 불과하여 인구밀도가 전국 취고 수준에 이른다. 광명시의 동단인 소하 1동과 서단인 광명동 사이의 거리는 6.625km, 북단인 철산 1동과 남단인 가학동 사이의 거리는 10.4km로, 남북단의 길이가 동서단의 길이보다 1.57배 더 길다.
과천시는 경기도의 중부에 위치하여 동쪽은 성남시에 접하고, 서쪽은 안양시, 남쪽은 시흥시, 북쪽은 서울특별시(관악구, 동작구, 서초구)와 접하고 있다. 과천시의 면적은 35.86㎢로 경기도 전체 면적의 0.35%를 차지하고 있다.
의왕시는 경기도 중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서가 협소하고 남북이 긴 지형으로 동쪽은 성남시와 접하였고, 서쪽은 안양시와 군포시에 남쪽은 수원시와 화성군, 북쪽은 과천시와 접하고 있으며 면적은 53.46㎢이다.
시흥시는 한반도의 서해안 중심지역으로 경기도 북서부에 있으며 인천광역시와 안산시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안양시, 북동쪽으로 광명시, 북으로는 부천시, 북서쪽으로 인천광역시 그리고 남쪽으로는 안산시에 인접하고 있으며 서쪽으로 황해에 연해 있는 시이다. 시흥시는 시승격 당시 면적이 총 131.67㎢였으나 서해안의 시화지구 간척사업, 월곶동 공유수면 매립 등으로 늘어났으나 1995년 4월 20일 안산동과 화정동 일부지역 10.7㎢가 안산시로 편입되어 2000년 현재 130.4㎢이 되었다.
군포시는 경기도 중서부에 위치하여 남북이 길고 동서가 짧다. 북으로는 안양시, 과천시, 광명시, 남으로는 화성군과 안산시, 동으로는 의왕시, 서쪽으로는 시흥시가 접해있다. 최근에는 안양시, 의왕시, 안산시가 삼각형으로 연계되어 수도권 배후 거점 도시로서 역할과 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하고 있다. 안산시의 경우 시승격이 되기 전에는 안양상공회의소 관내에 속했으나 시승격후 독립하여 안양상공회의소로부터 분리되었다. 안산시의 면적은 1986년에 시로 승격되기 이전에는 3개 행정동에 73.21㎢였으나, 안산시로 승격되면서 7개 행정동에 73.92㎢로 확장되었다. 그후 수차례의 행정구역 변천을 거치면서 면적과 행정구역이 증대되어 2000년 현재 23개 행정동, 32개 법정동에 면적 144.77㎢에 달한다.
[안양지역 자연환경]
안양지역의 자연환경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안양시의 지형 지세적 여건을 살펴보면 남서쪽에 수리산(474m)과 수암봉(395m), 북쪽에 관악산과 삼성산(455.8m)이 솟아있으나 대체로 준평원의 잔구지역이다. 그 중앙에 평야지대가 발달하여 수원형의 분지를 이루고 있다. 시의 대부분이 화강편마암의 사질토양으로서 비옥도가 높다. 학의천이 시의 중앙부를 관통하면서 서쪽으로 흐르다가 비산동에서 안양천과 합류, 북류하여 한강으로 흘러든다. 안양천변에 발달한 하천 퇴적지형과 관악산, 수리산등의 산지지형은 안양시의 두드러진 지형적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대표적인 하천퇴적지형으로는 학의천과 안양천이 합류하는 달안들 부근의 충적지형을 들 수 있다. 이 지역에는 범람원의 저평한 지형을 이루고 있어 자연제방, 배후습지 등이 발달하였으나 현재는 신도시가 들어서 있는 상태이다. 안양천은 총 길이 34.75km로 안양 시가지를 서북쪽으로 관통하여 한강으로 흘러 들어간다. 안양천 중상류에서 성장해온 안양시는 안양천을 따라 농업과 공업을 발달시켜 왔다. 안양천을 사이에 두고 북으로는 관악산이 남서쪽에는 수리산이 자리잡고 있다. 관악산의 산계와 수계의 발달은 전역에 걸쳐 대체로 불규칙한 편이다. 관악산은 서울시측 서면과 안양시측의 서면에 각각 3곳의 계곡이 발달해 있다. 수리산은 안양시의 안양동과 군포시 및 안산시 경계에 있는 산으로 산계는 주로 북동방향으로 발달해 있으며 수계의 발달은 불규칙한 편이나 북사면에는 깊은 하곡이 형성되어 있다. 광주산맥의 끝에 자리잡고 있는 안양의 기후는 겨울에 춥고 건조하며 여름철에는 무덥고 습한 기후를 보이고 있다. 연평균 기온은 12.2°C로 서울과 비슷하며 오늘날은 과거 10년 동안의 평균기온에 비해 1°C정도 올라 있다. 연평균 강수량은 1,200mm이며, 비는 6월과 8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내린다.
광명시는 도시중앙의 구름산(230m)을 중심으로 북측은 도덕산(182.4m), 남측은 서독산(220.2m)의 저산성산맥이 도시를 동서로 분리하고 있다. 도시중심부는 풍화 침식된 토양이 완만한 평야지대를 이루고 있으며, 전체면적 38.515km²중 40%가 낮은 야산으로 되어 있다. 주 경사면은 동캙서 방향으로 동측은 안양천, 서측은 목감천이 북류하여 한강으로 유입되고 있다. 표고 70m이하가 76%인 29,273천m²이며, 경사 20%이하가 약 70%로 가용면적은 많으나 대부분 개발제한구역으로 실 가용면적은 약 7.33km²에 불과하다.
과천시는 서북부에는 거암이 중첩되어 있어 지형과 지세가 험난한 관악산(631m)이 우뚝 솟아 진산을 이룬 가운데, 동남부에는 풍부한 수림과 자연녹지공간을 보유한 청계산(608m)과 옥녀봉이 위치하고 서남부는 응봉에 둘러싸여 분지를 이룬다. 한강의 지류인 양재천이 북동부를 흐르며, 상류에는 과천저수지가 있어서 일대는 논농사지대를 이루고 있다. 과천시의 연평균기온은 11.3。C 이며 8월 평균 기온은 26.4。C로 연교차가 30。C 이상이 되어 대륙성기후의 특색을 나타내며, 연강수량은 1,491mm이다.
의왕시는 동서가 협소하고 남북이 긴 지형과 동고서저의 지형을 보이고 있으며 청계산과 백운저수지 등이 있는 전원도시이다. 연평균 기온은 12.5°C이며 연평균 강수량은 1,394.3mm를 나타내고 있다.
시흥시의 지형을 살펴보면 북쪽으로 소래산(299m)과 서남으로는 군자봉(199m)이 정립하여 있다. 시의 동북쪽으로는 산악이 형성되어 있고 동측 접경지역은 경사도 중급의 임야지대이나 대부분 지역이 평지 또는 경사도가 완만한 구릉지대와 평원을 이루고 있으며 최근에는 서해안 간척지를 매립한 시화공단의 조성과 함께 서부 수도권 공업지역으로 변모되어 가고 있다. 택지개발지구와 구획정리지구를 제외한 시 전지역이 전형적인 농촌으로서 취락이 산재되어 있다. 시흥시의 기후는 지역여건상 연교차가 심한 임해성 기후와 대륙성기후의 영향을 받아 계절풍 현상이 자주 일어나고 전국적으로 비교할 때 한서의 차가 다소 크며 연평균 기온은 11.4。C, 강수량은 1,170.1mm, 안개일수 50.4일 연교차 28。C, 년 일조시간은 1,928시간으로 수도작재배지로서 비교적 적합한 지역이다. 생산활동, 특히 농경과 관계가 깊은 서리가 내리는 일수는 최근 5년간 통계로 보아 연간 168일이 되므로 시흥시 지역의 평균 무상일수는 197일 가량으로 주요 농경생활이 이 기간에 이루어지며, 평균 습도는 70%이하로서 비교적 낮은 편인데 이는 산지가 적고 해안에 접한 구릉지 성격에 연유된 결과라 할 수 있겠다.
군포시의 서쪽에 수리산이 위치하고 북동과 남동쪽은 관악산과 모락산, 오봉산이 정립하여 산악지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중심부는 남부로부터 점차 아산과 야능 평원을 형성하여 도시를 이루고 있다. 군포시의 연평균 기온은 13.5℃이며 연평균 강수량은 1998년 기준 1,799㎜을 나타내고 있다.
안산시에는 6개의 준용하천이 있으며, 총 유로 연장은 22.9km에 달한다. 안산시의 주봉인 수암봉에서 발원한 안산천은 월피동과 부곡동, 그리고 고잔동을 거쳐 시화호로 흘러 들어가는 총 연장 8.2km의 하천으로, 안산시의 모든 하천 가운데 가장 길다. 안산시의 연평균 기온은 10°C 내외이고 겨울철에는 북서계절풍이 탁월하여 해안에는 파도가 높을 때가 많다. 북부기후형 지역과 남부기후형 지역과의 점이 지대를 이루어 이들 지역의 식물이 혼생하고 있으며, 부분적으로 이모작이 가능하다. 최근 30년간 연평균 강수량은 1307mm로서, 전국 평균에 비해서 높은 값을 갖는다. 안산시의 강우량은 지형상 산지가 적어서 주로 장마철의 전선성 강우에 의한 강수량과 7∼9월 사이에 내습하는 태풍에 의한 강우가 대부분이다.
2003-12-04 06: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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