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0190903]안양 중앙시장 '의용소방대' 남성 14명으로 출범

안양똑딱이 2019. 9. 3. 15:38

 

안양소방서가 지난 8월 30일 만안구 소재 중앙시장에서 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

중앙시장 의용소방대는 시장상인 남성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중앙시장내에 소방시설 점검관리, 화재예방 캠페인, 야간순찰, 소방정책 홍보활동 등 중앙시장에 특화된 화재예방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안양소방서장은 ‘중앙시장 의용소방대는 중앙시장 안전에 최일선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안양소방서에서 할 수 있는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총 150건이며 특히 시장이 닫힌 야간 및 심야시간에 32%의 화재가 발생해 특별히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