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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5]안양시의회, 삼척. 남원시의회와 우호교류 협약 체결

안양똑딱이 2019. 8. 4. 21:50

 

경기도 안양시의회와 전라북도 남원시의회는 지난 2일 남원시에서 양 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광한루 600년 기념을 맞아 광한루 누각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두 시의회는 △행정·사회·문화·예술 등 폭 넓은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 증진 △지방의회 의원 및 공무원 비교견학, 교류 등을 통한 행정정보 상호 교환·제공 협력 △공동 관심사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가면서 협약서에 열거하지 않은 분야에도 상호 적극 지원을 실천사항으로 채택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안양시의회는 앞서 지난달 22일 강원도 삼척시의회와도 지방의회 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삼척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양 시의회 의원과 김양호 삼척시장 및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김선화 의장과 이정훈 의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지방자치시대의 동반자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두 시의회는 △교류 협력증진을 위한 우호교류 관계 확립 및 교류사업 확대 △정기적인 화합행사와 교류를 통한 의정역량 강화와 정책발굴 노력 △지역문화, 관광자원 홍보와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