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0190405]FC안양, 2019 FA컵 32강 전북 현대와 맞대결한다

안양똑딱이 2019. 4. 4. 19:20

 

F안양이 국내 최고의 축구팀을 가리는 2019 FA컵 32강 경기에서 전북현대와 맞붙는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9 KEB하나은행 FA컵 대진 추첨식을 실시해 32강-16강-8강의 대진표를 완성했다. 

KFA 주최 대회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FA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최강자를 가리는 국내 유일의 대회다.

FA컵 32강에는 3라운드를 통과하고 올라온 20개 팀(K리그2 4팀, 내셔널리그 6팀, K3리그 6팀, 대학 4팀)과 K리그1 소속 12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32강전은 오는 4월 17일, 16강전은 5월 15일, 8강전은 7월 3일에 열릴 예정이다.

FC안양은 전북현대와의 32강 경기에서 이길 경우 영남대학교-창원시청의 승자와 16강 경기를 치룬다. 

또 16강에서 이길 경우에는 상주상무-성남FC : 강릉시청-제주유니이티드 16강 경기에서 올라온 팀과 8강 대결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