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시민연대/안양지역정보뱅크

[의왕]판메밀 괜찮은 강남소바 의왕점(2018.04.30)-2020.폐업

안양지역명소/동네맛집

 

#소바 #판메일 #의왕 #강남소바의왕점 #개업/ 안양을 비롯 인근에 제가 좋아하는 소바(판메일)를 괜찮게 하는 집들이 늘어나 기분이 좋습니다.
안양 인덕원역 인근 의왕지역이 개발되고 있지요. 특히 포일지구의 변화가 대단하네요. 숲속마을포일휴먼시아1단지 옆에 IT 지식산업센터들이 속속 세워졌는데 그중 최근 문을 연 에이스타워에 지인의 자제분이 소바&돈까지 전문점을 개업했네요.
이름하여 강남소바 의왕점. 이미 수년전 서울 강남역에서 매장을 열어 검증을 받은데 이어 집(안양)과 가까운곳인 포일동에 의왕점을 열어 오픈(2018년 4월 30일)에 앞서 시식자리에 초대를 받아 다녀왔지요.
메밀소바의 핵심은 쯔유이지요. 대다수 고객들이 좋아하는 살짝 달짝지근하며 감칠맛이 돌고 짠 기운이 없는 쯔유맛입니다. 면발도 쫄깃하네요. 그런데 왠지 아주 익숙한 맛입니다. 확인을 했더니 안양 인덕원에서 유명했던 고향촌(현재는 새로운 주인장이 인수해 간판도 인덕소바로 바뀌었지요) 주인장(현재 서울에서 개업중)으로 부터 사사를 받았다고 하네요. 어쩐지.
다소 아쉬운 점은 쯔유 양이 적어 메밀면과 조화롭게 어우러지질 못하고 온도가 올라가면서 시원한 맛이 떨어진다는 점과 와사비....
70-80년대 안양 일번가에 판모밀집(반촌)이 유명했는데 그 집이 없어진 이후 등장한 고향촌. 주인장이 비롯 서울로 떠났지만 그의 맥을 잇는 인덕소바와 강남소바 의왕점. 그리고 맥을 달리하지만 1년 4계절 내내 판모밀을 먹을 수 있는 안양4동 중앙성당앞 소바(구름나라) 등 괜찮은 소바집들이 많아져 기대됩니다.
위치: 에이스청계타워 125호(인덕원역 2번출구앞 버스정류장에서 1, 6-3, 80,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