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20180503]군포 부곡동.도마교동 치안 담당 송부파출소 개소

안양똑딱이 2018. 5. 3. 14:54

 

군포 부곡동과 도마교동 일대 18,000여 명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질 송부파출소가 문을 열었다. 
5월 3일 개소한 송부파출소는 군포시 부곡동 1111-1번지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파출소장 등 15명의 경찰인력이 상주해 부곡동과 도마교동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의 안전과 치안을 책임진다. 
송부파출소가 문을 연 이 지역은 영동고속도로 동군포IC와 수원 광명 간 고속도로 남군포IC 그리고 47번 국도가 통과하는 교통 요충지이자 첨단산업단지와 북합물류센터가 있는 상업밀집지역이라 파출소 설치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오래전 부터 있었다. 
이에 군포시와 경기경찰청, 특히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정우 의원이 2017년 국회에서 예산 33억원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송부파출소를 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