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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2]경기중부권 7개 도시 진로지원센터 협력 MOU 체결

안양똑딱이 2017. 6. 22. 15:30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경기 중부권 7개 시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진로체험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22일 군포문화재단 등에 따르면 경기 중부권의 군포, 안양, 의왕, 과천, 광명, 시흥, 안산 등 7개 시의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이날 진로체험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각 도시의 직업체험처를 서로 공유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각 진로체험지원센터의 대표자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7개 시는 앞으로 청소년 진로교육과 관련된 업무를 상호교류하고 공동수행하는 한편, 각 시의 직업체험처를 공유해 청소년들이 더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각 도시의 진로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 진행시 상호간 체험장 및 전문인력을 제공하는데 적극 협력해나가게 된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탐색을 위한 더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각 진로체험지원센터들과 지속적인 협력과 협의를 통해 더욱 질 높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