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옛사진읽기

1968년 무렵의 안양영화촬영소

안양똑딱이 2016. 5. 10. 15:19

 

 

안양 석수동에 자리했던 안양영화촬영소 스튜디오. 신필림이 인수한 이후에 찍은 자료사진(1968년)

 

우명률의 기억

#안양영화촬영소.=안따까운 일이지만 현실이니 아쉽다. 한국전쟁이 끝나고 국가도 어려운 그시절에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동양최대의 시설과 장비그리고 4만여평위에 웅장한 2개의 스타디오가 석수동에세워지고, 상량식사진이 보인다. 국가 개념인 수도영화안양촬영소 간판의 선명하게 보인다 또사진속엔 6,25전쟁시에 참전했던 밸프리트 장군과 초대홍찬촬영소장님도 보인다.안양석수동에서 제작된 첫영화는 "생명"이고2회는 "낭만열차"3번 "애정"4회는 지옥은 만원이다.그리고 허리우드감독과 미국무성작품은 고요한 한국의 아침.등 만들어졌다고 그시절 촬영스탭으로 했던 백영호[89]선배가 기록한내용이다 찍은 년도는 58~62년에 기록한 스틸사진이다. 그후65년경에 신상옥감독님의 하면서 연산군,빨간마후라 그외많은 편이 제작되었다,[백영호스틸의 기록과 구술]. 2002년엔 안양시에서 안양영화 촬영소와 신상옥 회고전을 했는데 신상옥감독최은희여사.고 홍찬 자제분,시장님.신영균.그리고 감독들과많은 영화인과 고 홍사영예총회장과 시민들이 축하했고 오리지널 씨나리오전 의상및 소품전 영화속 명장면들 스틸과 포스터전,석수동영화터에 표지석을 세웠지요, 지금까지만 있었다면 허리우드처럼 국가 영화사업이되고도 남았으리라 믿는다. 만안 경찰서자리에 신필림쎈터가 있어 그나마 영화 메카다운 명색이 유지되다가 아쉽게 헐리고 말았다 그래도 예술도시라면 그런 버팀목이 육성되어야하는데 흔적조차 볼 수가 없다는것이 아쉽고 허전하고,안양사람들 자존심도 없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