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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0]제11대 의왕시 노인회 지회장에 윤우태씨

안양똑딱이 2017. 3. 30. 07:08

임시총회서 48% 지지로 당선 "회원 지위향상과 의왕시 지회 발전에 솔선수범" 약속

 

제11대 대한노인회 의왕시 지회장에 윤우태(72) 전 의왕시 노인회 이사가 선출됐다.
윤 신임 지회장은 지난 23일 의왕시노인회 강당에서 열린 지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에서 3명의 후보와 경합을 벌여 대의원 108명 중 52명(48%)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윤 지회장은 의왕시 포일숲속마을 1단지 초대 경로당 회장과 지회 이사를 거쳤고 현재는 대한노인복지진흥회 고문을 맡아 활동하며 의왕시의 노인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각 경로당의 회장들과 교감을 갖고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관내 노인들의 사정에도 밝다는 평이다.
그는 투표 과정에서 “능력 있고 준비된 일꾼으로, 생동감이 넘치고 신바람 나는 지회 운영을 펼치겠다.”는 공약으로 대의원들의 호응을 받았다.
윤 회장은 “회원 복지향상과 의왕시지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직무를 다할 것”이라며 “낮은 자세로 경로당 회장님들을 섬기고, 임기 내에 의왕시 지회를 전국의 244개 지회 및 경기도 내 44개 지회 중 최우수 지회가 되도록 애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