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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30]안양(수).의왕(목).군포(금) 촛불집회에서 만나요

안양똑딱이 2016. 11. 30. 01:56

 

안양.군포.의왕에서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시민 불집회가 해당 지역 박근혜 퇴진 시민운동본부 또는 지역주민들이 주도하여 매주 수요일에는 안양에서, 목요일에는 의왕에서, 금요일에는 군포에서 열리고 토요일에는 서울 촛불행사로 집결하고 있다.
이번주의 경우 11월 30일(수)에는 안양 평촌 범계역 로데오거리에서, 12월1일(목)에는 의왕 내손동 롯데마트 앞에서, 12월2일(금)에는 군포 산본중심상가 국민앞에서 열린다.
안양지역에서는 경기중부비상시국회의가 지난 11월 4일 안양시청 현관앞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한 이후 매주 안양(수).군포(금).의왕(목)에서 촛불집회 또는 촛불문화제가 열리고 있다.
안양에서는 11월 10일 저녁 안양역 광장에 40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1차 촛불집회를 가진데 이어 지난 23일 2차 촛불집회를 열렸다. 3차 촛불집회부터는 안양역과 범계역을 격주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의왕에서는 11월 17일 저녁 의왕 사상 처음으로 시국집회가 열렸다. 의왕역 앞에서 열린 이날 집회에는 가족 단위로 참여한 40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박근혜 퇴진 촛불문화제를 갖고 거리행진을 했다. 2차집회는 12월 1일 장소를 바꾸어 내손동 지역에서 열린다. 행사준비측은 롯데마트앞에서 촛불집회를 가진후 거리행진을 한다는 계획이다.
군포에서는 11월 11일 고교생들이 산본 중심상가(이마트앞)에 모여 시국선언문 발표와 함께 첫 촛불집회를 가진데 이어 18일에는 군포 청소년들과 시민 등 1천여명이 산본 중심상가(국민은행앞)에서 촛불집회를 갖고 거리행진을 했으며 지난 25일 3차 촛불집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