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열]수리수리마법 축제 선포식 의미
[2008/10/20 경기신문]군포시 문화체육과 예술팀장
[2008/10/20 경기신문]군포시 문화체육과 예술팀장
수리수리마법 축제 선포식 의미
세계적인 도시 도약한 계기...군포,부족한 재원 조달 효과
지난 10월 10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린 ‘제1회 수리수리마법축제 선포식’이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지역축제는 지방화시대 개막 이후 10년간 그 숫자만 해도 전국 1200여개에 이르는 등 다양한 변화를 겪었으며 비교적 최근에는 문화관광형 축제라는 새로운 모델이 등장하게 되었다.
즉 기존의 주민화합을 기반으로 하는 내부지향형 축제모델을 탈피하여 축제를 통한 관광객 유치나 특산물 판촉, 지역 이미지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문화관광형 또는 외부지향형 축제모델이 출현하면서 전국적으로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게 되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군포시는 그동안 개최해 왔던 군포태을제가 단순한 관람위주의 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나 주민 참여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판단에 따라 도시 이미지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모두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축제모델 개발을 추진해 왔다.
따라서 모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즐겁게 참여하고, 새로운 도시의 미래를 열어가는 창의적이고 교육적이며, 또한 오락적인 축제를 찾기 위해 상당기간 많은 전문가의 고견과 연구를 토대로 ‘수리수리 마법’이라는 흥미로운 테마를 창출하게 되었다.
제20회 군포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처음으로 선보인 ‘수리수리마법축제’ 선포식은 ‘판타지아 군포’를 알리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수리수리마법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마법을 소재로 한 퍼포먼스와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으로 구성했다.
필자는 축제의 진정한 의미는 축제기간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 일상 생활의 탈피로 인해 체험하게 되는 일탈성의 기쁨과 그 속에서 펼쳐지는 오감이 터질 것 같은 흥분과 열정, 폭발하는 에너지 등 살아있는 생명 그 자체라고 표현하고 싶다.
군포시는 명산인 수리산을 주제화함으로써 자연자원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수리수리 마수리라는 주문을 통해 꿈과 상상이 가득한 미래 도시로의 변신을 암시토록 하였다.
또한 하늘을 나는 독수리를 통해 앞으로 군포시가 세계를 향해 더욱 더 높이 비상할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수리수리 마법축제’라는 축제명칭을 탄생시켰다.
이러한 면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군포수리수리마법축제는 마법을 소재로 한 축제로서 시사하는 바가 크며, 다양한 공연과 퍼레이드 등 역동적인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군포가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고자 한다.
내년에 선보일 수리수리마법축제에서는 3개의 메인 프로그램과 하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수리수리마법 퍼레이드와 퍼포먼스, 수리수리 환타지 이미지쇼, 마법의상 콘테스트로 축제의 열기를 최고로 고조시킬 계획이다.
특히 마법축제로 가는 길은 마법의 터널을 통과하게 되는데 옷이 아닌 소재로 옷을 만들어 입어야 한다.
이 프로그램은 관람형 축제의 틀을 과감히 벗어던진 독창적인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정한 시민들의 축제로 거듭날 것이라 확신한다.
이제 지역축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실시하는 대표적인 문화행사로서 소중한 문화적 자산이며, 지역민들의 대화합과 문화적 소망을 실현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문화의 시대’이며, ‘문화경쟁력이 곧 국력이 되는 시대’라고 지식인들은 말하고 있다.
이는 사회를 움직이는 힘의 원천이 물질과 기술 중심에서 감성과 문화의 중심으로 이동하는 ‘문화경제기반 시대’의 도래를 의미한다.
사회의 선진화는 경제적 발전과 함께 문화적 성숙함이 병행되어야 한다.
따라서 우리사회의 문화와 예술은 행복의 경쟁력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이제 군포시는 ‘제1회 수리수리마법축제 선포식’을 통해 새로운 문화 활성화의 시금석을 마련하고, 축제의 질적 업그레이드를 위해 축제운영의 전문성 강화, 기업체의 참여나 각종 아이템의 유료화를 통해 부족한 재원을 조달하여 투자대비 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우리의 문화예술이 시민의 뜨거운 사랑속에 튼튼히 뿌리내리고,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 되어 열정을 보여 주기를 기대해 본다.
세계적인 도시 도약한 계기...군포,부족한 재원 조달 효과
지난 10월 10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린 ‘제1회 수리수리마법축제 선포식’이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지역축제는 지방화시대 개막 이후 10년간 그 숫자만 해도 전국 1200여개에 이르는 등 다양한 변화를 겪었으며 비교적 최근에는 문화관광형 축제라는 새로운 모델이 등장하게 되었다.
즉 기존의 주민화합을 기반으로 하는 내부지향형 축제모델을 탈피하여 축제를 통한 관광객 유치나 특산물 판촉, 지역 이미지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문화관광형 또는 외부지향형 축제모델이 출현하면서 전국적으로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게 되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군포시는 그동안 개최해 왔던 군포태을제가 단순한 관람위주의 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나 주민 참여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판단에 따라 도시 이미지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모두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축제모델 개발을 추진해 왔다.
따라서 모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즐겁게 참여하고, 새로운 도시의 미래를 열어가는 창의적이고 교육적이며, 또한 오락적인 축제를 찾기 위해 상당기간 많은 전문가의 고견과 연구를 토대로 ‘수리수리 마법’이라는 흥미로운 테마를 창출하게 되었다.
제20회 군포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처음으로 선보인 ‘수리수리마법축제’ 선포식은 ‘판타지아 군포’를 알리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수리수리마법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마법을 소재로 한 퍼포먼스와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으로 구성했다.
필자는 축제의 진정한 의미는 축제기간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 일상 생활의 탈피로 인해 체험하게 되는 일탈성의 기쁨과 그 속에서 펼쳐지는 오감이 터질 것 같은 흥분과 열정, 폭발하는 에너지 등 살아있는 생명 그 자체라고 표현하고 싶다.
군포시는 명산인 수리산을 주제화함으로써 자연자원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수리수리 마수리라는 주문을 통해 꿈과 상상이 가득한 미래 도시로의 변신을 암시토록 하였다.
또한 하늘을 나는 독수리를 통해 앞으로 군포시가 세계를 향해 더욱 더 높이 비상할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수리수리 마법축제’라는 축제명칭을 탄생시켰다.
이러한 면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군포수리수리마법축제는 마법을 소재로 한 축제로서 시사하는 바가 크며, 다양한 공연과 퍼레이드 등 역동적인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군포가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고자 한다.
내년에 선보일 수리수리마법축제에서는 3개의 메인 프로그램과 하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수리수리마법 퍼레이드와 퍼포먼스, 수리수리 환타지 이미지쇼, 마법의상 콘테스트로 축제의 열기를 최고로 고조시킬 계획이다.
특히 마법축제로 가는 길은 마법의 터널을 통과하게 되는데 옷이 아닌 소재로 옷을 만들어 입어야 한다.
이 프로그램은 관람형 축제의 틀을 과감히 벗어던진 독창적인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정한 시민들의 축제로 거듭날 것이라 확신한다.
이제 지역축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실시하는 대표적인 문화행사로서 소중한 문화적 자산이며, 지역민들의 대화합과 문화적 소망을 실현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문화의 시대’이며, ‘문화경쟁력이 곧 국력이 되는 시대’라고 지식인들은 말하고 있다.
이는 사회를 움직이는 힘의 원천이 물질과 기술 중심에서 감성과 문화의 중심으로 이동하는 ‘문화경제기반 시대’의 도래를 의미한다.
사회의 선진화는 경제적 발전과 함께 문화적 성숙함이 병행되어야 한다.
따라서 우리사회의 문화와 예술은 행복의 경쟁력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이제 군포시는 ‘제1회 수리수리마법축제 선포식’을 통해 새로운 문화 활성화의 시금석을 마련하고, 축제의 질적 업그레이드를 위해 축제운영의 전문성 강화, 기업체의 참여나 각종 아이템의 유료화를 통해 부족한 재원을 조달하여 투자대비 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우리의 문화예술이 시민의 뜨거운 사랑속에 튼튼히 뿌리내리고,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 되어 열정을 보여 주기를 기대해 본다.
2008-10-19 22: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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