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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9]군포 119구조대, 수리산 산악사고자 헬기 구조

군포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2월 6일 오후 1시 56분경 수리산 병풍바위에서 하산 도중 미끄러지면서 다리부상을 입은 이 아무개(남, 66세)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포소방서 119구조대원 7명은 요구조자가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헬기 이송이 가능한 지역으로 20M 가량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이동하여 소방헬기에 인계했다. 헬기에서 응급처치를 한 환자는 옛 과천정부종합청사앞 마당에서 과천소방서 구급차로 인계되어 안양소재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으로 이송됐다. 겨울철 산행은 눈으로 바닥이 미끄러운 곳이 있어 낙상 및 실족의 위험이 있으니 아이젠 착용과 등산스틱 등의 장비 착용을 철저히 하는 등의 주의가 필요하다.

[20161124]119신고! 앱 또는 문자로도 접수받아요

안양소방서는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영상통화, 문자메시지, 스마트폰 앱(APP) 등의 방식을 이용해 신고할 수 있는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홍보에 나섰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청각장애인과 같이 전화 통화로는 신고가 불가능 하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 문자 메세지나 앱을 이용해 긴급 상황을 신고할 수 있는 제도다. 수신자를 119로 하고 신고내용을 문자로 입력해 전송하면 119상황실로 신고내용이 접수되며, 이때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APP)신고는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해 산악사고 등에서 구조요청 시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활용가치가 높은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가 아직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며 “..

[20161123]안양소방서, 119시민산악구조대 발족

안양소방서는 지난 22일 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119시민산악구조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산악 구조·구급활동에 들어갔다. 안양시는 관악·삼성·수리산과 인접하여 등산인구가 많아 2015년에만 113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다. 산악 사고의 특성상 현장 도착까지 장시간 소요, 환자 위치 파악의 어려움 등 활동에 많은 애로점이 있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그동안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산악구조대원 21명과 소방공무원이 참석했다. 발대식후에는 시민산악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및 심폐소생술, 안전산행 수칙 등의 기본 교육이 있었다. ‘119시민산악구조대’는 관악산·삼성산에서 산악사고 발생시 119에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 및 119구조대와 공조하여 지원활동을 펼치고, 평시에는 산악안전사고 예방홍보, 산불예..

[20161117]의왕소방서119, 집에 갇힌 수능생 구조

2017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7일 현관문 고장으로 집에 갇힌 수능 수험생이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문을 개방 후 시험을 볼 수 있었다. 의왕소방서는 오전 7시 10분경 오전동 한 주택에서 수험생 장아무개(18세) 군이 집에 갇혀있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와 구급대가 긴급 출동해 집 내부에 있던 수험생을 안심시킨 후 개방장비를 이용하여 즉시 문을 개방해 구급차를 이용, 시험장소(동안고등학교)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사고 원인은 현관 도어락이 고장나 문이 개방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119대원의 신속한 구조 및 이송 덕분에 수능 수험생은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었다. 구조된 수험생 장군은 “119대원들의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으로 무사히 시험을 치르러 갈 수 있게 되었다”며 소..

[20161107]안양소방서 삼성산 추락사고 환자 헬기 이용 구조

주말은 몰론 평일에도 산행에 나서는 시민들이 늘고 있으나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체력 고갈과 평소 질환에 대비한 약을 준비하지 못해 위험에 처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산을 찾는 이들의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안양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5일 08시 54분경 삼성산 1국기봉에서 등산중 바위에서 추락사고를 당한 여성(55세)을 구조해 응급조치후 항공대 헬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삼성산에서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안양소방서 석수119안전센터 구조대원 소방위 박남수 등 4명은 삼성산 1국기봉에서 안양유원지 방향 150미터 지점에서 우측 안화에 부상을 당한 요구조자를 발견, 로프와 구조대를 이용 구조한후 항공대 헬리콥터를 통해 이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의 특성..

[20161031]군포 태을초교 경기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최우수

군포 태을초등학교(이하 태을초교)가 청소년들 스스로 생활 속의 소방안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흥미롭게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제10회 경기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다. 군포경찰서에 따르면 태을초교는 도내 15개 학교가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위험개선(40), 작품완성도(20), 작품성(20), 창의성(20)에 따른 심사기준에 의거 순위가 결정되는 동영상(UCC)을 제작 출품하여 창의성과 작품성을 겨룬 결과 주인공의 등교부터 하교까지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에피소드를 짜임새 있게 구성하여 완성도 높은 영상 제작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진대회 지도에 앞장선 송승희 학부모는 “학생들이 열정을 갖고 밤낮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영상 촬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