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고천동 의왕시청주변 544천㎡에 복합행정타운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짓는 행복주택 건설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으로 이 지역은 향후 행정, 문화, 주거가 어우러진 의왕시 중심지구로 개발될 예정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부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는 지난 23일 회의를 열어 의왕 고천 행복주택 지구계획과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조건부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LH는 연말까지 주택사업계획을 승인받아 내년 공사 착공에 들어갈 방침으로 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하고 있다. 2015년 국토부에 의해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고시된 것을 시작으로 추진된 의왕고천 '행복주택사업'은 의왕시 고천동 일원 54만3000㎡에 사업비 5728억원을 투입하여 2021년까지 행복주택 2200세대를 포함 공동주택 4374가구(공동주택 4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