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0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 후보, 대표의원 선거를 실시한 결과 의장 후보로 안양을 지역구로 둔 정기열(안양4.3선) 의원을 선출해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의장도 안양을 지역구로 둔 도의원이 맡게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다수당인 더민주의 제9대 후반기 의장단 및 대표의원 선거 투표결과 후반기 의장 후보로 정기열, 부의장 후보로는 김호겸(수원6), 당대표에 박승원(광명3) 의원을 선출함에 따라 이변이 없는 한 본회의에서 사실상 차기 의장에 확정될 것이기 때문이다. 의장 경선에서는 안양을 지역구로 둔 3선의 정기열(안양4) 의원과 재선의 임채호(안양3) 의원, 그리고 서형열(구리1) 의원이 출마해 실시한 1차 투표에서 정기열 33표, 임채호 30표, 서형열 9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