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188

[20170303]의왕도시공사, 경기도와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협약

의왕도시공사가 경기도와 미세먼지를 자발적으로 줄이기 위한 노력에 동참한다. 의왕도시공사는 최근 대규모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경기도 내 51개 사업장과 미세먼지 줄이기에 협력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경기도와 의왕도시공사를 포함한 51개 사업장 대표는 최근 경기도의회에서 만나 ‘대규모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자발적 감축 협약서’에 서명하고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사업장들은 협력해서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이며, 봄철 등 미세먼지 집중발생 기간에는 배출량 최소화에 노력하고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마련해 적극 실천하기로 했다. 특히, 이들 중 비산먼지 먼지 발생 주요사업장인 경기도시공사와 의왕도시공사, 김포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 LH 등 6개 공사는 우선적으로 미세먼지 줄이기 노력을 시..

[20170302]의왕시, 3.1절 의왕면사무소 독립만세운동 기념

경기 의왕시가 제98주년 3.1절을 맞아 일제강점기 당시 의왕면사무소에서 펼쳐졌던 대한독립만세를 기념해 이를 재현하는 행사가 지난 1일 오전 의왕문화원 대강당에서 김성제 의왕시장과 신창현 국회의원, 기길운 시의회의장, 한봉우 의왕문화원 원장 및 광복회원, 시‧도의원을 비롯한 순국열사 후손, 학생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왕문화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기미년 독립만세 운동 당시 조국 독립에 몸과 마음을 바쳐 투쟁했던 선열들의 얼을 기리며 나라 사랑 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돼 의왕 출신 독립운동가 이봉근(이복영) 선생의 후손인 이기병씨의 독립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 연극 및 진혼무 공연, 독립만세 재현행사를 차례로 진행했다. 특히 1919년..

[20170302]의왕중앙도서관, 다독자 및 '책 읽는 가족' 시상

의왕시 중앙도서관이 2016년 한해동안 가장 많은 책을 읽은 다독자 및 ‘책읽는 가족’을 뽑아 시상했다. 의왕 중앙도서관은 매년 대출 권수가 가장 많고 연체가 없는 도서관 이용자 중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최우수 각 1명, 우수 각 5명, 장려 각 10명씩을 다독자로 선정하고 상장과 추가도서대출권을 수여하고 있다. 학생부 최우수 다독자로는 연중 863권을 빌려간 이유진(부곡초) 어린이가 선정됐고, 일반부에서는 오수진씨가 최우수 다독자로 뽑혔다. 2016년 책 읽는 가족으로는 중앙도서관에서 권대홍, 정훈채, 이대원씨 가족이 선정됐다. 글로벌도서관에서는 장일봉, 성명호씨 가족이 선정돼 한국도서관협회장과 중앙도서관장 공동 명의로 된 책 읽는 가족인증서를 받았다. 이들에게는 한국도서관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 명의의..

[20170227]의왕소방서, 전통시장에 말하는 소화기・소화전 설치

의왕소방서는 지난 27일 전통시장인 부곡 도깨비시장에 “말하는 소화기”와 “말하는 소화전(비상소화장치함)”을 전국 최초로 설치하고 시장상인에게 교육과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말하는 소화기”는 소화기에 부위별 명칭(1. 안전핀, 2. 노즐, 3. 손잡이)을 표기하고, 소화기 상단에 음성장치를 부착하여 음성버튼을 누르면 사용법이 안내되며,“말하는 소화전”은 소화전 문을 열면 사용법이 자동으로 안내 되어 쉽게 사용 할 수 있다. 또 “말하는 소화기・소화전”은 『2016년 제2회 경기도 영아이디어 공개오디션』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아이디어로 화재발생 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화한 것으로 앞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곡 도깨비 시장 내에는 4개의 소화기함에 총8개의 ..

[20170227]의왕시 청소년들 2017년 차세대위원회 위원 위촉

의왕시는 관내 청소년들이 청소년 정책 수립과정에 직접 의견을 내고, 각종 청소년 활동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도 의왕시 차세대위원회를 만들어 운영하기로 하고 23일 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 의왕시 차세대위원회 위촉식’에서는 김성제 시장이 한지유(백운중 3학년), 전은선(장안대 2학년), 전병국(평촌공고 3학년) 학생 등 중·고·대학생 10명으로 이뤄진 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의왕시에 거주하거나 의왕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책제안서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정된 차세대 위원들은 이날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월 1회 회의를 갖고 의왕시의 청소년 정책·사업..

[20170223]의왕시에도 청소년육성재단 생겼다

의왕시의 청소년 육성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이 출범했다. 의왕시는 22일 오후 청소년수련관애서 청소년육성재단 출범식 및 이사회를 열고 법인 설립 목적 및 추진 방향 등을 공표했다. 이날 출범 행사에는 재단이사장을 겸임하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신용철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학교장들과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수련관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청소년헌장 낭독, 중장기계획 보고, 현판제막식 등의 행사를 진행하며 재단 출범을 축하했다, 이어진 이사회에서는 2016년 세입·세출 예산안을 비롯해서 규정 제·개정안 등 17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의왕시는 청소년육성재단을 통해 그동안 여러 기관이 개별적으로 실행하던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을 일원화해서 통합적인 ..

[20170223]'의왕철도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의왕시 대표 축제인 ‘의왕철도축제’가 지난 22일 ‘2017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콘텐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개최된 2000여 개의 축제 중 관광, 콘텐츠, 경제, 예술·전통 부문 등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축제를 각각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지난 22일 서울시청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의왕시는 2013년(콘텐츠 부문), 2014년(축제공로 부문)과 2016년(축제콘텐츠 부문)에 이어 올해로 네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올해는 계룡군 ‘문화축제’, 광주광역시 ‘추억의 7080 충장축제’와 같은 부문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인기 축제로 인정받았다. 매년 5월 어린이날을 전후해 개최..

[20170222]의왕시, 자전거수리․유모차소독 서비스 3월부터 실시

의왕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의왕시의 ‘자전거 이동수리센터’와 ‘유모차 소독 서비스’가 올해도 3월부터 시민들을 찾아간다. 의왕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3월 2일 고천동 주민센터에서의 서비스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각 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의왕역 등 시민 접근이 쉬운 장소를 찾아다니며 운영된다. 봄·가을 행락철(4∼6월, 9∼10월)에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산들길 등 자전거 이용객이 많은 찾는 장소에서 추가로 서비스를 실시한다.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수리 대상은 펑크, 벨, 브레이크 및 변속기 등이다. 자전거 이동수리센터와 함께 운영되는 유모차 소독은 서비스를 원하는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카시트, 장..

[20170222]의왕시, 도시농업 '주말 텃밭' 분양합니다

의왕시가 도시농업을 진흥하고 시민들의 삶을 질을 높이기 위해 주말 텃밭인 ‘행복가꿈 주말농장’을 운영하기로 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분양신청을 받는다. 3월 6일부터 8일까지 신청을 받는 주말농장은 부곡 권역의 월암농장, 고천오전 권역의 왕곡농장, 청계 권역의 내손농장 3곳의 330구좌(개)다. 구좌당 분양 면적 약 10㎡씩인 월암농장 150구좌와 왕곡농장 130구좌는 만 65세 이상 시민과 저소득층, 장애인 등에게 무료로 분양한다. 청계농장은 50구좌로 구좌당 20㎡를 일반시민과 공동체를 대상으로 5만원씩의 분양료를 받고 분양한다. 농장 분양기간은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간이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의왕시이며 실제 거주자여야 하고 1세대(1공동체)당 1구좌만 신청 가능하다. 신..

[의왕]1974년 개업한 40년 전통의 오봉막걸리

40년 넘는 오봉막걸리 예전에 안양과 군포, 의왕에는 막걸리를 만드는 술도가가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지고 의왕에 단 하나가 남아있다. 1974년에 개업한 오봉주조로 그곳에서 만드는 막걸리가 오봉막걸리다. 한 자리에서 술을 빚은 역사가 42년나 되는 전통의 술인데 탁주로써 맛이 순하고 마신뒤에도 머리가 아프지않아 지역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오봉막걸리는 의왕의 오봉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하여 의왕을 대표하는 산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하지만 70년대에는 고천막걸리라 불렀다. 당시 술 맛이 좋아서 안양 중앙시장 상인들이 파주상회 건물(중앙시장 1문 입구 우측) 옥상에서 척사대회를 여는 날이면 말술을 주문해 받아 마실 정도로 안양막걸리 보다도 인기가 좋았다. 오봉주조(대표 홍순현)는 경수산업도로 의왕파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