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청년들이 바리스타의 꿈을 펼치게 될 커피전문점 ‘나는 카페 12호점’이 지난 7일 안양시 만안구 서안양우체국 1층에 문을 열었다. 이날 오전 11시 20분 시작한 개점식에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안재근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 부사장, 김효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지역구 시.도의원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나는 카페 12호점의 공식오픈을 축하했다. 양복완 부지사는 “나는 카페가 앞으로도 발달장애 청년들에게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여러분들도 그간의 노력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근무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건넸다. ‘나는 카페’는 경기도가 발달장애청년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사회인식 개선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