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의왕 바라산휴양림’을 방문하는 숙박객 등을 대상으로 휴양림 주변 숲이 가진 다양한 치유인자를 활용하여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에 조성된 ‘치유숲길’에서 6월까지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7월부터는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산림치유는 피톤치드, 음이온, 광선, 습도, 아름다운 경관 등 숲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연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일련의 활동을 말하는데, 독일‧일본 등에서는 오래 전부터 효능이 알려져 널리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언론매체를 통해 다양한 경험사례들이 소개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의왕시는 산림치유에 대해 높아지는 관심에 부응하기 위한 효과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내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