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포문화재단은 6일 어린이 영화제작 워크숍 2017 군포레디액션에 참가할 초등학교 5곳을 선정, 발표하고 다음달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6일 재단은 자체 심사를 통해 부곡중앙초, 산본초, 신기초, 옥천초, 태을초 등 5개 초등학교를 군포레디액션 참가 학교로 선정해 발표했다. 2015년과 2016년 군포레디액션을 통해 제작된 어린이 영화들이 국내외 다양한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관내 학교들의 큰 관심 가운데 진행되는 올해 군포레디액션에는 35명의 학생들이 영화제작 워크숍에 참여하게 됐다. 재단은 지난 2년간의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훌륭한 어린이 영화가 제작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질을 더욱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2017 군포레디액션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