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安陽(안양)시의 청소년 연수단이 지난 22일 입국해 우호도시인 안양(安養)시를 방문하여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새로운 친구와 만남을 갖는 등 4박5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26일 귀국길에 올랐다. 중국 안양시에 거주하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등 14명 연수단〔단장 谢谋荣(사모영)〕일행은 4박 5일 동안 같은 또래가 있는 안양시내 가정에서 민박을 하며 한국의 안양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들 연수단은 안양시청과 시의회를 방문하여 시장, 시의회 의장을 예방하고 만안경찰서, U-통합상황실 등 시 관내 주요 공공시설물을 견학한데 이어 안양외국어고등학교를 방문, 우리나라 교육현장 체험과 함께 또래끼리 얘기를 털어놓으며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필운 안양시장은 25일 연수단을 맞이한 자리에서 금번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