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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영원한 청년 시민운동가 故 이상철 선생 별세

반독재운동을 지원하던 대기업 임원이 인생 후반부 40년 이상을 사학개혁 민주화 평화통일을 위하여 송곳같은 이성을 유지하며 영원한 청년 시민운동가이면서 군포 시민사회의 어른으로 사셨던 '평화통일시민연대' 이상철 상임고문이 3월 18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지난 4일 뇌출혈로 쓰러진 이 상임고문이 투병 중 운명하면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됐다. 고인을 기리는 추모의 밤 행사가 20일 오후 7시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2층 예식실에서 열린다. 발인은 21일 오전 7시 40분. 고 이상철 선생님 약력 1935년 경주에서 출생 1960년대 부산시체육회 이사 및 태권도-공수도협회 회장 역임 1970년대~1980년대 벽산그룹 전무이사, 대한종합식품 전무이사, 1980년대 롯데축산 임원, 자동문 제작하는..

[최병렬]안양 샘병원 성장 과정과 미래상(2024.03.19)

[병원 CEO에게 듣는다] (23) 이상택 안양샘병원 이사장파이낸셜뉴스입력 2010.06.07 16:49수정 2010.06.07 16:49 샘병원은 경기 안양지역에서 시립병원 역할을 하는 곳이다. 1967년 11월 의원으로 시작해 1972년 병원급으로 한 단계 도약한 뒤 제1종합병원으로 성장하면서 줄곧 안양지역 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안양 샘병원의 설립자 이상택 이사장에게 병원의 현재 모습과 미래상에 대해 들어봤다. ―안양샘병원에 대해 소개해달라.▲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은 1967년 의원으로 출발했다. 당시에는 부인인 황영희 박사가 원장을 맡았고 1972년 7월 1일 병원급인 안양병원으로 규모를 키웠다. 당시에는 내과, 일반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등 4개과로 진료를 시작해 지금은 안양을 대표..

[20240319]샘병원 초창기 안양1동 안양의원(since1969)

2024.03.19/ #아카이브 #옛사진 #기록 #기억 #안양병원 #since1969/ 안양병원의 초창기 시절로 1967년 안양1동(현 안양일번가)에서 개인병원으로 개업한 안양의원(사진 뒤 흰색건물)과 주변 모습이다. 사진속 간호원이 안고있는 아기가 이상택.황영희 부부의 큰아들(돌이 갓 지났을때)로 현 샘병원의 모체인 의료법인 효산의료재단 이대희 이사장이란다. 사진과 글 출처는 국민일보에 연재된 [역경의열매]이상택(12) 편에 실린 이상택 샘병원 설립자의 회고록이다.(2023.12.2일자) 안양병원은 1967년 11월 안양1동에서 작은 개인 의원으로 출발했다. 당시에는 부인인 황영희 박사가 원장을 맡았다. 이상택.황영희 부부는 의원을 병원급 규모로 키워 1972년 5월 1일 안양5동에 안양병원의 문을 열..

[20240318]안양지속협, 2024년 첫 삼막천 모니터링 나서다

2024.03.18/ #삼막천 #모니터링 #생물다양성/ 안양지속가능발전협의협 2024년 첫 하천 생태모니터링. 삼막천(신촌교에서 느티나무 돌다리 구간)에서 생물 조사. 수질측정(2곳). 쓰레기 줍기 등을 실시하다. 안양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과거에는 썩어가던 안양천이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만족한다"고 대부분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러한 수질을 계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안양천 수질이나 거주하는 생물에 대한 데이터가 누적되어 변화추이를 살펴볼 수 있는 지속적인 모니터링 작업이 진행되어야한다. 모니터링작업은 대체로 수질, 생태계, 수리/수문, 인문/사회의 분야에 걸쳐 이루어진다. 안양시 환경정책과에서는 시민단체와 함께 안양천을 비롯한 지천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

[20240318]안양일번가 광창빌딩(안양목욕탕 있던곳)

2024.03.18/ 도시기록 #안양 #광창빌딩 #안양목욕탕/ 안양일번가에 자리한 1986.8월 준공된 광창빌딩. 이곳은 1960년대 안양읍내에 단 하나밖에 없던 안양목욕탕이 있던 곳이다. 안양목욕탕의 천장은 나무골조로 지어졌는데 욕탕의 수증기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구멍이 숭숭 뚫린 격자무늬의 나무틀이 있었다. 1970년까지 운영되던 안양목욕탕은 1983년 광창빌딩이 짓고 난 이후에도 살내에서 1990년대 중반까지 운영되다 문을 닫았는데 지금도 건물 옥상에는 목욕탕 굴뚝이 남아있다.

[20240319]안양시 칼.가위 무료 갈아주기 시민 홍보 뒷전

2024.03.18/ #도시기록 #칼갈이 #안양시/ 안양에서는 시가 칼과 가위를 공짜로 갈아준다. 안양 석수1동행정복지센터앞에서 발견한 안양시의 무료칼갈이사업. 안양시 관낸 동을 순회하며 칼과 가위를 갈아주는데 석수1동은 3월 4-29일까지 운영하고 칼 갈아주는 시간은 09-15시이며 개인당 4개까지 칼과 가위를 갈수 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찾아가는 칼갈이 사업’은 윤경숙 안양시의원이 2022년 8월 발의하여 제정한 ‘시민생활밀착형 서비스 지원 조례’를 통해 예산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의 각 가정에 있는 무뎌진 칼과 가위를 무료로 갈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느 것으로 조례 제정 이후 현재까지 수만 명의 시민이 ‘무료 칼 갈이’ 사업에 참여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과 호평을 얻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