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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9]안양시, 길고양이 급식소 5개소 시범 설치

안양시가 길고양이의 개체 수 조절을 위해 TNR(중성화)사업을 시행하면서 길고양들에게 먹이를 깨끗한 장소에서 줄 수 있도록 하기위해 관내 5개소(만안구청, 동안구청, 공원 3개소)에 시범적으로 급식소를 마련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길고양이 급식소는 캣맘(고양이 보호모임) 등이 주축이 된 자원봉사자가 급식소별 책임자를 지정해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길고양이 급식소 시범 운영 성과를 지켜본 뒤 확대 설치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 간 길고양이가 음식물 쓰레기봉투를 훼손하여 도시환경을 해치고 야간 기습출몰로 보행자에게 공포심을 유발해 시에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어 왔으며, 길고양이의 영양상태 불량 및 상한음식물 섭취 등으로 각종 질병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시는 길고양이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먹이공급을 통해..

[20170619]안양시, 재난 및 안전관리 협력위원회 구성

안양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에 대해 민․관이 상호협력 하기 위해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6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 및 위원장, 부위원장 선출에 이어 2017년 안전 분야 주요정책 설명과 안전도시 안양 구현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는 평시에는 재난 및 안전관리 위험요소 및 취약시설의 모니터링․제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재난발생 시에는 인명구조 및 이재민 지원 등 피해복구 활동에 참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서강호 안양시 부시장은 회의에서 “민․관이 유기적으로 재난 안전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재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도시 안양을 만드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위원회는‘안양시 안..

[20170619]군포안양의왕 6월 항쟁 30주년 행사 가졌다

군포안양의왕에서의 6월 항쟁 30주년을 기념하고 30년전 그날 현장에서 함게 했던 이들이 다시 만나는 행사가 지난 17일 안양역 광장에서 열렸다. '안양군포의왕 6월 민주항쟁 3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상임대표 정금채)가 개최한 6월 민주항쟁 30주년 기념행사는 '함께 온 30년! 함께 갈 30년!'을 주제로 안양지역에서 있었던 1987년 6월 민주항쟁과 7~9월 노동자대투쟁, 그 후의 노동운동, 청년운동, 여성운동, 문화운동, 환경운동, 시민운동 등과 2016~17년 촛불시민혁명에 참여했던 이들과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그 날의 교훈과 남은 과제를 함께 생각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안양역 광장에는 6월 항쟁 30주년 기념 광장 사진전을 가졌다. 전시에는 6월 민주항쟁, 7~9월 노동자대투쟁,..

[20170619]군포시, 1989년~현재 발전사 '1만일의 기록' 발간

군포시가 28년간 발전해온 도시의 역사서이자 행정 낭비를 예방할 수 있는 매뉴얼을 제작했다. 시는 19일 군포가 시(市)로 승격한 1989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의 도시 발전사를 요약․정리한 ‘군포 10,000일의 기록’을 시청 전 부서 및 도서관, 유관기관 등에 배포․비치한다고 밝혔다. ‘군포 10,000일의 기록’은 사진으로 보는 군포, 일반현황, 주요 정책 추진 현황, 시의회, 부록의 5개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일반현황에서는 군포의 역사와 지역적 특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동시에 인구와 주택 그리고 도서관과 의료기관 등이 지난 28년 동안 얼마나 증가했는지 알려줘 청소년들의 지역 바로 알기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 주요 정책 추진 현황 부분에는 관선 시장 때부터 민선..

1978년 5월 안양역 광장의 거리질서 캠페인

#기록 #기억 #역사 #옛사진 #응답하라 #안양 #안양역 #집회 #캠페인 #행사 #광장 #역전/ "쾌적한 도시는 질서확립으로 부터" 1978년 5월의 안양역 풍경으로 안양시의 거리질서캠페인에 새마을 등 민간단체와 관내 학교에서 학생들이 동원돼 플랜카드를 들고 거리를 순회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1960년대에는 읍민관(안양극장-현 다이소) 앞이 선거유세, 궐기대회 등 각종 집회와 읍내 행사의 장소였는데 1976년 무렵 안양여고 사거리까지만 개설됐던 도로(현 중앙로)가 안양대교가 놓여지고 석수동삼거리까지 도로가 뚫린 이후 안양역 광장에서 다중 집회가 자주 열렸지요. 사진을 보면 당시 안양역 광장은 지금의 원형 광장과 달리 화단 분리대가 중앙에 있고 역 앞에는 택시 승강장이 있으며 역 앞이 지금보다 더 넓어 당..

[20170617]김성제 의왕시장, 5년 연속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수상

김성제 의왕시장이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선거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아‘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직능·소상공인, 골목상권·자영업 등 260여 단체가 공동 출범한‘유권자시민행동’은 유권자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공단 대강당에서 유권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김 시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이 제정된 이후 매년 선정된 수상자는 김 시장이 유일하다.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선거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가‧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공적이 큰 선출직 공직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 시장은 민선 5기‧6기 의왕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명품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 관광, 도시개발, 교육, ..

[20170617]안양 만안구청 내 쉼터에서 푸드트럭 영업개시

안양 만안구청 내 쉼터 옆에서 청년이 운영하는 푸드트럭이 영업을 개시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식품위생법 개정(2015.10.21.)으로 공공청사 부지에 푸드트럭 운영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청년실업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봄부터 안양시청 내 민원실 입구에서 푸드트럭 영업을 시작한데 이어 두 번째 푸드트럭이다. 만안구청은 관공서 담장을 허물고 청사 앞 광장을 개방해 인근 주민들의 쉼터로 자리잡았다. 푸드트럭 설치로 쉼터를 찾은 시민들이 음료 및 간단한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동안구청 내에서도 푸드트럭 영업을 개시할 예정으로 영업자 선정 절차가 끝나는 대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정부정책에 맞는 규제개혁을 통해 청년실업해소 및 일자리 창출에..

[20170617]안양시립관양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

안양시립관양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되어,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내 영혼의 사진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 영혼의 사진첩 프로그램은 본인에게 의미 있는 사진과 수업 과정에서 찍은 사진을 활용해 에세이를 쓰는 수업으로, 현직 동화작가의 멘토링을 받는다. 강의는 안양지역작가인 아동문학평론가 박혜숙 작가와 황복순 작가가 함께 강의를 진행하며, 심성권 사진작가의 특강도 포함되어 있다. 운영기간은 6월 21일 ~ 10월 25일로,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20회 진행한다. 또한, 도서관에서는 강의 말미에 수강생들의 글과 사진을 모아 포토에세이북을 제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이달 21일까지 홈페이지(lib.anyang.go.kr), 전..

[20170617]안양시, 청년정책 본격 추진한다

안양시가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청년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청년취업‧창업, 문화, 주거, 복지 등 청년을 지원하는 기본계획으로 청년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으며, ▴청년정책 기반조성 ▴청년일자리(취업‧창업) ▴청년문화‧복지 등 3대 전략과제에 15개 세부사업을 담고 있다. 청년정책 기반조성 분야는 청년기본조례 제정, 청년정책위원회 구성‧운영, 청년정책 서포터즈 운영 등 지속가능한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한 3개의 사업이다. 청년일자리(취업‧창업) 분야는 청년 창업도시 기반구축, 만안 청년창업공간 조성, 청년구직자 산하기관 직장체험 등 7개 사업에 20여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시는 지난 해부터 청년활동공간 조성에 역점을 쏟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