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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안양시, 2018년도 생활임금 시급 8,900원 확정

안양시가 지난 21일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2018년 생활임금을 시급 8,90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내년도 최저임금 7,530원 보다 18.2% 높고, 올해 생활임금 7,480원 보다 19% 인상된 수치이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결정하는 것으로, 최저임금, 지역의 특성, 물가수준, 유사근로자의 임금과 노동 정도 등을 고려해 최종 결정됐다. 생활임금을 적용받게 될 대상자는 안양시와 안양시 출자·출연기관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600여 명이다. 이들은 2018년 1월 1일부터 시급 8,900원을 적용받게 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양시 생활임금이 저임금 근로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

[20170925]군포시의회 장경민 의원가(家) '2017 병역명문가' 선정

군포시의회 장경민 의원이 지난 9월20일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경인지방병무청이 주관하는 ‘2017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에서 병역명문가(家)로 선정되어 대표로 수상하였다. 수여식에는 2017년 선정된 병역명문가 중 28가문과 정책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어진 용산 전쟁기념관, 국립현충원 견학을 통해 우리가 처해있는 안보상황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경민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의무를 다한 것인데 이런 영예로운 증서를 받게 되어 기쁘고, 평소 시민들의 행복을 만들어나가는 데는 튼튼한 안보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시의원으로서의 신념을 다시한번 확인하였다”며, “시민과의 소통을 통하여 시민의 안전과 지역보훈사업을 통한 자긍심고취 등 해당 의정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공지]안양탐사대 110차 탐방(20170930)_안양초교 뒷동네

안양탐사대 110차 여정_ 안양초등학교 주변 9월 30일(토) 오후 4시/ 중화한방병원 버스정류장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가 2017년 안양탐사대Ⅱ를 공개탐사로 시작하면서 재개발, 재건축 추진으로 삶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는 동네와 골목을 돌아보는 '다같이 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마을과 도시연구, 건축, 사진, 골목, 걷기 등에 관심있는 시민은 함께 동참할 수 있습니다. 2시간 넘게 골목길을 걷는 여정에는 편한 신발과 복장에 물 한병은 필수. 110차 탐사는 오는 9월 30일 오후4시 안양5동 중화한방병원 앞 버스정류장에 모여 안양초등학교 뒷 동네를 찾아간다. 이 지역은 안양5동과 안양6동에 걸쳐 있는 곳으로 남부동(안양1동.남부시장 주변)과 주접동(안양6동) 사이에 위치한 마..

[20170921]환경부, 자동차 공회전 집중단속…과태료 5만원

환경부는 11월까지 전국 지자체에서 자동차 공회전(운행하지 않고 멈춰 있으면서 엔진만 회전하고 있는 상태)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가을철에 맞춰 자동차 공회전으로 인한 배출가스 발생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공회전 단속지역은 지자체별 조례에서 정한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인 터미널·차고지·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주차장 등 전국 8148곳이다. 서울시, 대구시, 울산시는 관할지역 전체를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단속대상은 실온 5∼27℃에서 주·정차하고 있는 차량이 공회전하는 경우다. 1차로 운전자에게 경고한 뒤에도 공회전을 5분 이상 계속하면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단속방법과 온도조건 및 공회전 허용시간 등은 지자체별로 조례에 따라 약..

[20170921]세계 유명 보드게임 디자이너 안양에 모인다

세계 유명 보드게임 디자이너들이 안양시 청년공간 에이큐브에 모인다.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청년공간 에이큐브에서 오는 23일 ‘보드게임 디자인 마스터 클래스 2017’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보드게임 디자인 관련 세계적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국내 최초 국제 컨퍼런스이다. 컨퍼런스에는 닥터 유레카 등 100여 게임을 개발하고 상용화한 스페인의 로베르토 프라가, 세븐 원더를 개발한 프랑스의 앙트완 보자, 프랑스 보드게임 퍼블리싱 전문 기업인 칵테일 게임즈 대표 매튜 데포누, 콜트익스프레스와 미니빌 등 유명 보드게임의 시각디자인을 맡았던 얀 파로벨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또한, 미니게임대회와 참가자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열린다. 이번 행..

[20170921]안양사랑 범시민 힐링 걷기대회 개최

안양시가 오는 23일 토요일 오전7시 양명여고 운동장에서 ‘안양사랑 범시민 힐링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안양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날 힐링 걷기대회는 집결지인 양명여고 운동장을 출발해 안양천 임곡교와 비산대교를 거쳐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하는 4.1km의 코스이며, 약 6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발에 앞서서는 힐링워킹 강사가 걷기 기본동작 익히기와 준비운동을 교육하며 혈압, 혈당 측정, 절주와 금연클리닉, 영양체험 등의 건강체험관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른 아침에 가족과 함께 상쾌한 아침 길을 걸으며 건강도 지키고, 생활에도 활력을 도모하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20170921]안양시민을 위한 가을음악회... 23일 평촌아트홀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안양 출신의 정상급 클래식 연주자들과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오는 23일 평촌아트홀에서 시민을 위한 가을음악회를 연다. 공연은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연주곡들로 구성된다. 먼저 지휘자 김민이 이끄는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중 가장 뛰어난 곡으로 평가받는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를 연주한다. 뒤이어 안양이 배출한 스타 연주자들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드보라와 첼리스트 강미사가 비발디의 ‘사계 중 가을, 겨울’, 피아졸라의 ‘그랑 탱고’를 연주하여 가을 정취를 한층 돋운다. 또한, 안양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최정현은 비제의 ‘카르멘 판타지’를 협연한다. 공연의 피날레는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보케리니의 ‘교향..

[20170921]군포시 보훈회관 2019년 준공한다

군포시가 건물 노후화와 공간협소로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기존 보훈회관을 대신할 새 보훈회관을 짓는다. 이를 통해 보훈유공자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보훈단체 집적화로 단체 간 교류 및 나라사랑 교육 활성화도 기대된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군포시 보훈회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시에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9개 보훈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새 보훈회관은 산본보건지소 옆 부지인 산본동 1096-6에 연면적 4,766여㎡ 규모로 지하1층-지상3층 건물로 지어지며, 보훈단체 사무실과 보훈전시실, 회의실, 북카페(작은도서관), 휴게실 등이 들어선..

[20170921]군포에서 브람스 vs 브루크너 만난다, 무료 강좌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중회의실에서 2017년 시크릿클래식 의 마지막 순서로 무료강좌를 운영한다.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시크릿클래식은 를 주제로 지난 5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운영되고 있다. 올해 시크릿클래식의 5회차이자 마지막 강좌인 에서는 예술의전당 음악아카데미 최은규 강사의 해설과 함께 19세기 후반의 대표 음악가 브람스와 브루크너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지적이고 논리적이면서도 은근한 감성을 담은 브람스의 작품과 이와 반대로 독실한 신앙과 명상적 분위기를 담은 독특한 브루크너의 작품들을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어 19세기 교향곡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군포문화재단의..

[20170920]경기도 최다 교통사고 발생지역 안양 인덕원 사거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영진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병)이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교통사고 빈발지점 300곳 순위’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기지역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았던 지점은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사거리와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광장 교차로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다발지역 300위 안에는 서울시가 151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경기도 관내 또한 35곳으로 이곳에서 발생한 사고로 총 9명이 목숨을 읽었으며 1천250명이 부상을 당했다. 경기지역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았던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사거리에서는 31건의 사고가 발생, 1명이 사망하고 94명이 다쳤다. 이어 수원시 장안구 퉁소바위사거리(사고 30건, 사망 1명, 부상 33명), 안양시 동안구 신기사거리(사고 29건, 부상 57명)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