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4785

[20170721]김성제 의왕시장, 대한민국 경영대상 '2년연속' 수상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20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경영대상’에서 창의혁신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김 시장은 대한민국 경영대상에서 2년 연속, 총 4회에 걸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7 대한민국 경영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즉 언론사가 주는 상이다. 의왕시는 이번 수상에 대해 김성제 의왕시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한 의왕 레일바이크가 개장 15개월만에 탑승객 31만 명 돌파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짧은 시간에 수도권 최고 관광지로 급부상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고 자평했다. 의왕 레일바이크는 수도권의 중심부에 입지해서 접근성이 좋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호수를 순환하는 코스로 주변 경관이 매..

[20170721]군포시민햇빛발전 추진위원회 출범식 개최

경기 군포시에 시민주체적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군포시민햇빛발전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조규식,임옥영,이한길)가 본격 출범했다.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군포시의회에너지연구모임(대표 성복임의원)의 주최로 20일 오후 7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이 열렸다. 여기서 군포시민햇빛발전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환경재해로 실생활에서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는 요즘, 그 해법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햇빛발전을 제시한다.”며 “지금까지의 노력으로 군포시 햇빛발전1호기 건설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으며, 향후 원활한 추가건설을 위해 본 위원회를 출범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군포시의회 에너지연구모임 성복임 대표의원은 “수익이 지역으로 돌아가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로 에너지자립이 가능하게 되면 결과적으..

[20170721]안양시와 안양우체국, 업무협력 협약(MOU) 체결

안양시(시장 이필운)와 안양우체국(국장 박노직)은 지난 19일 안양시청에서 상호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집배원이 각 과 사무실을 방문하여 우편물 및 택배물품을 전달해야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청사 1층에 무인택배 보관함을 설치하고 양 구청에는 택배 일괄 수령창구를 만들 계획이다. 안양우체국은 집배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복지․안전취약계층을 상시 모니터링 하여 생활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한편 제2의 안양부흥 등 시정홍보 대사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집배원의 근로시간 단축 등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어려운 이웃이 사람들의 무관심속에 잊혀지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배원들이 안전 취약 계층의 생활안전지킴이로 활약해 주기를 바란..

[20170721]김윤주 군포시장 '2017 대한민국 경영대상' 수상

김윤주 군포시장이 지난 20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경영대상’에서 혁신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7 대한민국 경영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즉 언론사가 주는 상이다. 군포시는 4선(민선 2~3기, 5~6기) 시장으로, 16년째 군포시장에 재임 중인 김 시장이 취임 초기부터 도시 브랜드 확립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가능 정책을 추진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자평했다. 또 김 시장은 ‘철쭉과 책’이라는 평범한 소재를 적극 활용해 봄에 철쭉축제, 가을에는 독서대전을 개최한 결과 매년 2차례 수십만명의 외지인이 군포를 찾게 하는 등 외적․내적 도시 가치와 시민 자긍심 및 행복도 향상을 동시에 달..

[20170721]군포문화재단, 군포시민합창단 45명 선발

(재)군포문화재단은 2017 송년음악회 무대에 오를 군포시민합창단 45명을 선발, 본격적인 음악회 준비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은 매년 연말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의 송년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 송년을 맞이하고자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합창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시민합창단 오디션을 통해 남성 11명, 여성 34명이 새로운 시민합창단원으로 선발됐으며, 이들은 지난해 송년음악회에 참여했던 75명의 기존 단원들과 함께 올 연말을 특별한 의미로 만들 음악회 무대에 오르게 된다. 군포시민합창단에 대해서는 강습료 전액 무료로 15주에 걸쳐 군포시립여성합창단의 유흥창 지휘자 등의 전문가 레슨이 지원되며, 단원들은 남은 기간동안 맹연습해 특별한 송..

[20170721]7월 문화가 있는 날 '안양 아티스트' 공연

안양문화예술재단의 2017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안양 아티스트’의 7월 공연이 오는 26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과 평촌아트홀 아트림에서 열린다. ‘안양 아티스트’는 안양 지역 예술가들로 구성되어 오페라·앙상블·뮤지컬·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만날 수 있으며, 이번 달에는 안양예총과 쌍투스합창단이 공연을 한다. 안양 예총은 1990년 설립되어 미술·문인·사진·국악·무용·연극·연예·음악 등 8개 단체의 협의체로 다양한 전시와 공연 등을 실시하여 안양 문화예술 활성화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온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가요와 국악의 협연으로 이루어진다.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만날 수 있는 안양예총 공연은‘7080 대중음악과 국악..

[20170720]군포에서도 시간제보육 서비스 시행한다

군포시에서도 이제 ‘시간제보육’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시는 군포시립군포1동어린이집(당산로7번길 7)이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으로 지정돼 7월부터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간제보육은 가정양육을 하는 부모들도 지정된 기관에서 시간 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비용을 지급하는 서비스다. 이용 대상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6~36개월 미만 영아로 맞벌이 가정은 월 최대 80시간, 홀벌이 가정은 월 최대 40시간의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4천원이 기본이지만 맞벌이 가정에는 75%의 비용이 지원돼 시간당 1천원만 부담하면 되며, 홀벌이 가정은 50%인 2천원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다만 서비스 이용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www.childcare.go.kr→..

[20170720]경기도 12개 지자체 '버스준공영제' 연내 도입

안양.군포.의왕 등 경기도 내 12개 지방자치단체에 '버스준공영제'가 연내 도입된다. 경기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시ㆍ군 상생협력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버스준공영제 시행계획을 밝혔다. 버스준공영제 도입 지자체는 광역버스 인ㆍ면허권을 가진 김포ㆍ파주ㆍ안산ㆍ안양ㆍ시흥ㆍ포천ㆍ양주 등 7개 시와 노선이 경유하는 부천ㆍ의정부ㆍ군포ㆍ의왕ㆍ과천 등 5개 시다. 버스준공영제는 서울ㆍ인천 등 6개 광역시처럼 공공기관이 수입금을 관리하고 운행실적에 따라 원가를 보전해 주는 방식(수익금공동관리제)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도와 12개 지자체는 50%씩 재정을 분담하고 중장기적으로 경기도가 인ㆍ면허권을 시ㆍ군으로부터 회수하게 된다. 버스준공영제는 버스의 가동률을 높여 입석률을 낮추고 운전기사의 근로여건을 개선..

[20170719]의왕시청 대회의실 시민예식장으로 무료 개방

의왕시는 예식장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시민예식장을 무료로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의왕시 시민예식장은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예식장 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식장을 비롯한 신부대기실, 폐백실 등의 인테리어를 개선하고, 의자, 주례대 등 집기를 새롭게 교체해 일반 예식장에 견주어 손색이 없도록 리모델링했다. 예식 장소는 시청 대회의실이며, 피로연장은 좌석 220석 규모이다. 특히, 예식 비용이 무료고 주차공간이 넓어 이용에 불편함이 없다. 시민예식장은 연중 토요일 및 공휴일(일요일 포함)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의왕시 거주 시민 본인 또는 직계비속의 결혼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예식일 3개월 전에 시청 행정지원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예식장 이용과..

[20170719]안양을 담은 창작 뮤지컬 '뒤뜸이골 무지개' 무대 오른다

지역문화발전에 힘써오고 있는 (사)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대표 박영린)가 만든 지역특화 프로그램인 창작 뮤지컬 '뒤뜸이골 무지개'가 오는 7월 26일 안양8동 명학마을의 외곽순환도로 하부공간에서의 첫번째 공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저녁 안양 곳곳에서 막을 올린다. ‘뒤뜸이골 무지개’는 안양 8경 중 5경인 '수리산 최경환 성지'를 모티브로 하여 1800년 대 초반에 수리산 담배촌에 힘들게 살아간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를 무대에 올린 뮤지컬 작품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안양시가 후원한다. 이 작품은 암울했던 시대적 상황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극복하며 ‘희망의 무지개’가 피어오르는 마을을 만들었던 천주교 신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뿐 아니라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