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0

[20161227]안양시, 빅데이터 활용 공유대회 장려상 수상

안양시가 지난 22일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대전에서 열린 정부통합전산센터에서 열린‘빅데이터 공통기반 활용 우수사례 공유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빅데이터 활용도에 대한 공무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빅데이터는 데이터를 구성하는 물리적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과 소프트웨어를 포괄하는 거대 플랫폼을 의미하며,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플랫폼이란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의 SNS상에 수시로 발생하는 수많은 데이터를 관리하는 하드웨어 및 스프트웨어 등의 프로세스를 뜻한다. 시는 올해 10월부터 이달 초까지 3개월 동안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와 포털사이트 뉴스코너에 검색된‘안양’관련 동향을 분석해 전 직원들에게 공개함으로써..

[20161227]안양시, FC안양 공식 마스코트 공모

안양시가 시민프로축구단인 FC안양에 대한 마스코트를 공모한다.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로 FC안양 또는 프로축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출품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thessssimba@fc-anyang.com) 또는 방문(안양종합운동장 내 FC 안양 홍보마케팅팀)을 통해 가능하다. FC안양 관계관과 공무원, 서포터스 대표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디자인 호감도, FC안양 또는 안양에 대한 상징성과 연관성, 성별·연령별 친밀도, 활용성 등을 고려해 1월 13일 대상과 우수상 등 수상작 4개 작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수상작 발표를 통해 2D형태의 디자인 및 3D 인형으로 제작, 새 시즌에 앞서 FC안양 공식마스코트를 공개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프로축구 ..

[20161226]안양시, 내년도 공동주택보조금 50억원 지원

안양시가 2017년도 공동주택 보조금으로 50억원을 지원키로 해 노후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시설보수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는 단지 내 도로, 가로등, 하수도,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장애인편의시설 등을 보수할 경우 사업비의 최대 90%까지 지원해줄 계획이다.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점검이나 옥상으로 통하는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CCTV카메라 설치 등에도 사업비가 같은 범위에서 지원된다. 대상은 20세대 이상이 거주하고 하자보수기간이 경과한 공동주택으로서 백여개 단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평촌신도시 지역 아파트 대부분이 지은 지가 20년 이상 경과해 시설 개보수가 필요하지만 비용 부족 등을 이유로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실정으로 시가 이에 적극 나서기로 함에 ..

[20161226]의왕시 2016년10대 뉴스 톱 '의왕레일바이크 개장'

2016년 올해 의왕시에서 가장 관심꺼리로 떠올랐던 소식은 ‘의왕 레일바이크 개장’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왕송호수를 도는 전국 최초의 호수순환형으로 만들어진 의왕레일바이크는 개장 이전부터 시민 뿐 아니라 수도권 주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인기를 끌었고 개장 8개월이 지난 현재는 해외 관광객들까지 몰려오는 수도권 관광명소로 확실한 자리를 잡았다. 또, 의왕 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계약이 평균 29대 1이 넘는 경쟁 속에서 2480세대 계약이 완판된 뉴스와 초평뉴스테이 지구 그린벨트가 해제돼 내년에 사업이 시작된다는 소식이 각각 2, 3번째 화제의 뉴스로 꼽혔다. 의왕시는 이런 소식을 포함해서 올 한 해 가장 이슈가 됐던 ‘의왕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올해의 10대 뉴스에는 ▸의왕레일바이..

[20161226]의왕 홍보대사 황도윤, 아시아시리즈 출전한다

의왕시 홍보대사인 카레이서 황도윤씨(32)가 한국인 최초로 람보르기니 슈퍼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됐다. 의왕시에 따르면 일본 포뮬러4 챔피언십 출신인 황씨는 최근 이탈리아 발레룽가에서 열린 휴라카 슈퍼트로페오 테스트에서 람보르기니 소속 드라이버로 아시아 시리즈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황씨는 내년부터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벌어지는 아시아 시리즈에서 활약하게 된다. 한국인이 외국 스포츠카 브랜드 소속으로 카 레이스에 참가할 수 있게 된 것은 황씨가 처음이다. 황씨는 레이스에 출전할 때마다 의왕시의 로고가 붙은 운전 수트를 입는다. 이에 따라 내년 람보르기니 아시아 시리즈에서는 해외의 많은 드라이버들과 카레이스 매니아들에게 의왕시를 알릴 수 있게 됐다. 의왕시가 고향인 황씨..

[20161226]의왕 백운밸리‧장안지구 훼손지복구사업비 1938억원 확보

의왕시가 대규모 친환경 도시개발 사업들을 추진하며 기반시설 설치에 소요될 1938억 원을 시비(市費)가 아닌 훼손지 복구사업비로 충당할 수 있게 돼 시 발전이 한결 앞당겨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의왕시는 백운밸리와 장안지구 사업 과정에서 1616억 원을, 고천행복타운 사업과정에서 322억 원을 각각 훼손지 복구사업비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백운호수공원 조성, 백운로 및 의일로 확장, 백운청계로 및 오전백운로 신설 등 도시기반 시설공사에 시비를 들이지 않고 개발이익금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의왕시는 백운밸리와 장안지구는 의왕도시공사가 기반 시설까지 모두 조성하도록 했고, 고천행복타운은 LH와 협의를 거쳐 의왕시가 보상 및 공사 업무를 대행하는 조건으로 국가에 보전부담금을 납부하지 않고 이를 훼손지 복구사업..

[20161226]군포시 문화재단, ISO9001 인증 획득

(재)군포문화재단은 26일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9001은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설계, 제조, 설치 등 모든 과정을 인증하는 것으로, 국제적 통용기준에 따른 평가인 만큼 재단은 고객에게 객관적인 신뢰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10월부터 각종 서비스 절차의 표준화 및 업무 매뉴얼을 개선하고,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내·외부 역량을 집중해 ISO인증 심사를 준비했다. 특히 재단은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2020 전략목표인 고객가치 극대화, 지속가능 경영효율성 증대, 브랜드 가치 확립을 위한 전문성 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설들의 전문적인 운영과 표준화된 업무를 통해 고객들을..

[20161226]문체부, 2017 문화관광축제 41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는 25일 대표축제3개, 최우수축제 7개와 우수축제 10개, 유망축제 21개 등 총 41개 축제를 ‘2017년도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했다. 문체부는 지역의 다양한 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국내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알리고 육성하기 위해 지난 1995년부터 매년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2017년 문화관광축제에 대해서는 선정된 등급에 따라 홍보마케팅 예산 등, 축제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화천산천어축제 등 주요 축제들에 대해서는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해외 홍보마케팅과, 해외 유명축제 수준으로 축제 프로그램을 개선할 수 있는 컨설팅 등 질적 향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특색 있는 지역의 문화적 소재를..

[20161225]교수신문 선정 올해 사자성어 군주민수(君舟民水)

전국의 대학 교수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강물(백성)이 화가 나면 배(임금)를 뒤집을 수 있다'는 의미의 '君舟民水'(군주민수)를 선정했다. 교수신문은 20~22일 전국의 교수 611명을 대상으로 한 '올해의 사자성어' 설문조사에서 군주민수가 32.4%(198명)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군주민수는 중국의 고전 순자(荀子) 왕제(王制)편에 나오는 사자성어다. '백성은 물, 임금은 배이니, 강물의 힘으로 배를 뜨게 하지만 강물이 화가 나면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는 뜻을 품고 있다.이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성난 민심이 대통령 하야를 위해 거리로 나섰고, 결국 대통령 탄핵안 가결까지 이끌어낸 상황을 빗댄 것으로 풀이된다.이 사자성어를 추천한 육영수 중앙대 역사학과 교수는 "역사를..

[20161223]"오늘 저녁 안양.군포.의왕에 몰래산타가 출동합니다"

안양.군포.의왕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할 열네번째 몰래산타 이야기가 시작됐다. 안양 6동에 위치한 비영리 사회복지단체인 ‘빚진자들의 집’(대표 송용미)은 안양, 군포, 의왕 지역에 사는 저소득, 위기, 장애, 다문화, 조손, 한부모 가정 아이에게 작은 희망을 주기 위해 매년 12월 23일 평소 갖고 싶었던 소원선물과 예쁜 케익을 마련해 몰래산타들이 찾아간다. 몰래산타는 어린이들이 어릴 적 마음바탕에 따뜻한 기억을 갖고 살아갈 수 있게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함께 사는 세상에 희망을 나누고자 하는 뜻에서 지난 2003년 30명의 아이들을 찾아가는 것을 처음 시작한 이후 매년 실시해 왔는데 열네번째 찾아가는 금년에는 250여명의 어린이를 찾아간다. 몰래산타 출동은 12월 23일(금요일)로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