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축제의 계절. 함께하기 좋은날씨 덕분에 안양시 곳곳에서 한달내내 촉지로 들썩인다 지난 9월,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가 마무리되고 난후 마을단위의 작은축제들이 잇따라 열리고 있다. 안양문화에술재단에 따르면 재단이 지원하는 이 총 14건인데 그중 6건이 10월에 진행된다. 10월 11일 수요일에는 석수3동에서 ‘충훈낭만음악회’, 10월 13일 금요일에는 비산1동에서 진행하는 ‘수푸푸지음악회’와 비산2동에서 진행하는 ‘쌍개울예능한마당축제’, 10월 14일 토요일에는 갈산동에서 진행하는 ‘갈산동 이야기’와 안양8동에서 진행하는 ‘명학음악회’가 열리고 28일에는 관양동 동편마을 중앙도로에서 동편마을축제가 열린다.